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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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살아서 휴거되는 이가 있고 휴거될 그 시기가 눈 앞까지 가까워졌다면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사망을 이기는 방법을 배우게 하시고 살아서 휴거되는 인수에 포함되게 하실 것이다. 휴거 이전에 마땅히 이겨야 할 마지막 원수는 바로 사망이다. 십자가 위에서 주 예수님께서 이미 완전히 사망을 이기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회가 주 예수의 승리를 체험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우리가 세상 끝에 있다고 느낀다. 지금 성령은 우리가 들림받기 전 사망과 마지막 싸움을 하도록 우리를 이끌고 계신다. 사탄은 자기 때가 이미 많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는 믿는이의 휴거를 저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바로 이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오늘날 많은 육신의 공격을 당하는 것이다. 육신의 공격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들은 사망의 분위기 속에서 호흡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살아서 휴거될 소망을 상실해 버렸다. 믿는이는 이것이 단지 그들의 휴거를 저지하는 원수의 도전인 것을 모른다. 믿는이가 진정 휴거의 부르심을 받을 때 그는 자연히 사망과 싸우는 영을 갖게 되고 영 안에서 그는 사망이 그의 휴거를 가로막는 한 요인으로서 이기지 않으면 안 된다고 느끼게 된다.


마귀는 본래 살인자(요 8:44)이다. 그의 일은 바로 살육하는 것이다. 사탄이 믿는이에 대해 역사하는 최종 목적은 바로 그들을 죽게 하는 것이다. 말세에 그가 하나님의 자녀에게 사용하는 특별한 수단은 바로 그들을 「괴롭게 하는 것」(단 7:25)이다. 그는 믿는이의 영 안에 약간 염려가 생기게 하거나 생각 속에 약간의 답답함과 불안감, 공포심과 걱정거리가 있게 하거나 하룻밤 잠을 잘 이루지 못하게 하고 한끼 적게 먹고 좀 일을 지나치게 함으로써 사망의 침략을 당하게 한다. 물방울이 아무 힘도 없지만 시간이 오래되면 바위를 뚫을 수 있다. 사탄은 이것을 안다. 그러므로 그는 조그마한 근심거리와 조급함과 소홀히함을 통해 성도를 괴롭게 한다. 또 다른 때에 그는 아주 직접적으로 믿는이를 공격하여 생명을 잃게 한다. 믿는이들이 모르지만 사실 이 같은 「사망의 공격」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어떤 때는 믿는이는 단지 감기를 걸리고 더위를 먹으며 잠을 자지 못하고 괴로와하고 입맛이 없거나 또 때로는 청결하지 못하고 분노하며 시기가 나고 방자히 행한다. 그러나 믿는이들은 그 안에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있음을 모르기 때문에 완전한 승리를 갖지 못한다. 만약 믿는이가 어느 때 사망의 공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망을 대적하는 방법대로 그러한 공격에 대처한다면 승리하게 될 것이다. 믿는이는 지식이 없기 때문에 자기 체험한 것의 참 의의를 모르고 항상 자기의 나이나 다른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할 뿐 휴거의 때가 가까왔기 때문에 원수가 사망으로 말미암아 그를 이렇게 공격하는 것인지를 모른다.


워치만 니
[영에 속한 사람, p.834-836,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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