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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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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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이가 거듭나기 전, 그의 영은 혼 안으로 타락하여 혼으로 포위되고 조성되어 혼과 하나가 되었다. 결국 영의 기능과 지각은 혼과 섞여져서 무엇이 혼에서 나온 것이고 무엇이 영에서 나온 것인지 분별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나님을 향한 영의 주된 기능은 상실되고 이미 죽었다. 그러므로 영은 혼의 부속품같이 되어 버렸다. 혼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가 강해질 때 자연히 영의 기능은 사람에게 별로 알려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믿는이가 거듭난 후에도 혼과 영이 분리되는 역사가 필요하다. 만일 우리가 성경을 상고하고 읽어보면, 거듭나지 않은 사람의 영은 그의 혼의 역사와 같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혼」은 사람의 삼대 요소 중 하나이다. 「혼 생명」은 사람의 천연적인 생명으로서 이는 사람의 생존을 가능케 하는 생명이다. 곧 유기적인 것을 사람에게 주는 생명으로서 사람이 그로 말미암아 사는 생명이다. 또는 능력을 사람에게 주어 사람으로 살게 하는 생명이다... 성경에는 육체에 속한 사람에게서 혼을 제하여도 생명이 남아 있다고 말한 곳이 없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사람의 생명은 단지 몸 안에 있는 혼에 침투되어 있을 뿐이다. 혼이 몸과 연합할 때 혼은 곧 사람의 생명이 되었다. 생명은 혼의 현상에 불과하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육신의 생명이 곧 혼 생명이기 때문에, 성경은 현재 사람의 몸을 「혼에 속한 몸」(고전 15:44)으로 여겼다.


워치만 니
[영에 속한 사람, p.45-46, 52,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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