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발자국을 콕 찍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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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합니다.
    방문하신 소감 및 간략한 자기 소개, 그리고 하루 한마디나 짧은 공지 등을 올려 둘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사이트에 오셨다가 한번씩 들러 주시면^^
    주님의 은혜 가운데 더 많은 섞임이 있기를 원합니다.
  • morningstar
    • 1
    혜성(메이)자매..준 메일의 답을 그냥 여기다 써요.................
    형제가 훈련에 들어가고 벌써 일주일이 되었겠네요.
    한참 울어 퉁퉁 부었던 눈이..이제쯤이면 좀은 견디기 쉬울만큼 되었는지 ...
    ...........
    나는 한면 모든 것이 ..이제 좀은 윤곽이 잡혀가고 모든 것에서 조금은 심적으로 자유하게 되었고..
    한면으론 거동이 부자유스럽게 된 시어머니에게 더욱 공식적으로? 묶이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이제는 그저 노쇠한 것이 아니라...모든 일에 섬세한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되셨으니.....
    아무튼...이번겨울이 끝나고나서...한번 만나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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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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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May
    ^^
    하루가 지나니 좀 괜찮아 졌고..
    지금은 아주 괜찮아졌어요..헤헤
    항상 같이 있다가 사라져 버리니 빈자리가 컸던 것 같아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연수도 첫날은 아빠를 찾으며 울고 보채고 했는데 아빠 아멘 하러 조오~기 갔다고 말해주니 그 아이 안에서도 단념이 되었는지..
    가끔 아빨 찾으면 그렇게 말해주면 또 금새 괜찮아 지구요..
    자매님..건강하시고,
    꽃피는 봄이 오면 만나기로 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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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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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2
    오랜만...에
    작사방에 글을 올리려니..
    엘러가 자꾸 나네요...

    잘 들 지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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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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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ugene
    음.. ^^ 훈련 잘 받고 있습니다. ^^
    작사방은.. 아마도 태그 문제가 아닐지.. ^^

    일단(?) 텍스트로 올려 주신 다음에 원하시는 태그를 제 메일로 보내 주시면 제가 다음 주 주말에 수정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

    음.. 아니면 글과 태그를 다 보내 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자매님은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시어머님 돌보시느라 많이 힘드실 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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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0
    morningstar
    morningstar

    훈련을 잘 받고 있는 정도면..
    대단한 거네요.
    .
    사실..새삼스럽게 어떤 규율에 얷매이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
    일단은 텍스트로 해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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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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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1
    ,,
    워밍엎이 잘 안되고
    시동을 걸어서
    속력을 내기까지 한참 걸리네요...

    이즘은 시어머니의 계속된 입원 퇴원 그리고 집에 와 계시면 또 그만큼 더 신경을 써야해서.....
    (변명이 되려나...)
    조만간 작사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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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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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ugene
    사람을 사랑하고 돌본다는 것이
    많은 인내가 필요하고 주님의 공급이 필요한 일 같습니다.
    저의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일주일에 주말에만 인터넷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도 워밍업이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
    음.. 숙제도 많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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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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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1
    어느새 계절의 여왕인..오월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외출의 대부분을 병원가기위해 길을 나서면서..참 날씨가 좋구나...
    그러면서 기분전환이 되기도 합니다.^^

    유진형제님은 훈련받느라..
    도끼자루 석는 줄 모르겠군요.

    언젠가 보자는 말을 언제쯤 지키려는지................

    Eugene
    Eugene
    훈련을 받으면서 체력 문제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런대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

    주님이 주권적으로 훈련 받기 전에 체력 훈련을 좀 시키신 것이(지역신문 배달..) 효과가 많이 있는 것 같고요^^

    그래도 주말에 집에 오면(기혼자 외박) 주로 휴식을 취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그리고 숙제를 하면서..

    훈련을 마친 후에도 현재 생각에 주님이 한동안 한국에 있게(?) 하실 것 같은데.. 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주님이 자매님도 만나 뵙고 지체들도 방문할 수 있도록 섞임의 시간을 주실 것도 같고요. ^^

    제가 훈련 안에 있을 때는 자매님이 혹 시간이 되시면 집회가 있을 때 사역원으로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님이 여건을 허락해 주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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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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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4


    나를 위해 이루시고


    나의 귀에 속삭여주신
    나를 위한 십자가에서 피흘린 그 사랑
    나를 위한 그 구속의 노래가
    여전히 귓가에 들리네

    이땅의 어떤 괴로움 어떤 상실도
    함몰하지 못할
    하늘에 쌓아둔 분깃
    유일하며 절대적인  소망이네

    불의와 부정직과 속임이 가득한 땅에서
    나를 사랑하여 치룬
    순수하며 정직한 그 희생
    더욱 빛나는 가치를 지니니

    이 땅의 여정이 끝날 시간이 가까울수록

    당신의 존재의

    빛남이
    기쁨이

    더욱 가득하게 하소서

       morningstar....................................................................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작사방에 글이 안올려져서...
    방명록에 쓰네요.
    오랜만에.............................

    사실 이제사 좀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마음의 해방이란 의미에서....

    모든 인간적 의무가 끝난 싯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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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3
    Eugene
    Eugene
    지난 주에 찬양노트 서버 이전을 했는데, 혹 그래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윗 글의 태그 소스를 좀 편집을 해서 자매님께 쪽지로 보내 드렸고요.. ^^

    이번 여름 훈련집회 때 자매님을 뵐 수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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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3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사진이 깨져서 그냥 글만 남겼습니다.
    여름집회때??..
    ..
    실시간 집회?를 말하는 것인가요?

    글쎄요. 상황이 어찌될지 몰라서.....

    자매도 잘 지내고 있는지요.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고, 쌩쌩할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위기감을 느낍니다.
    ....
    그러므로 두분의 인생의 황금기같은 시간들...
    행복하고 의미있게 결실을 맺는 날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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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4
    Eugene
    Eugene
    저는 훈련생이라 실시간 집회에 참여할 수 있고..

    자매는 사역원 근처에 아는 지체(같이 훈련을 받았던 자매)가 있어서

    실시간 집회 출퇴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

    자매님 말씀처럼 훈련을 받기 시작한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한학기가 다 되어 가네요.

    주님이 모든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 우리들을 더 얻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자매님 안에서 더 기쁨과 평안으로 운행하시기를 기도하며..


    * 자매님이 올려 주신 글을 작사 방에도 올려 두었습니다. ^^ 그리고 서버 이전으로 인해 현재 방명록의 아이콘 이미지가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집에 와서 손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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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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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5
    말이 안통하는 것처럼 답답한 일 없죠사람과 사람과의 사이가.

    하나님과 사람사이도 소통이 안되는 것처럼 힘든 일 없죠

    사랑하지 않는다면 소 닭 쳐다보듯 스쳐지나가면 그뿐일텐데.......

    그런데 그냥 지나가면 안되겠죠
    만약 사랑하는 사이라면 ........

    피터지게 싸우더라도
    피곤하더라도 힘들더라도  
    끝장을 봐야겠죠

    남은 앙금이 없이
    화통한 사이로 돌아가기까지....

    .....................

    오늘이라는 이 시간
    나와 하나님도 과연 그럴까요?
    그런가요? 하나님?

    당신과 충분히 말하고 충분히 싸우고
    마음 속의 모든 것을 다 털어놓았고
    용서받고 이해받았나요?

    그렇죠!
    화통한 사이죠?

    아닌가요.....
    저 혼자 빡빡 우기고 있나요?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쫌 써얼렁한 작사겠죠?
    ............
    매일의 만나를 보다가
    나와 하나님은 어떤 사이여야할까?
    .............
    담판을 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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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6
    Eugene
    Eugene
    오늘 실시간 집회를 마치고 대전에서 온 지체들과 함께, 그리고 May 자매와 함께 대전으로 내려왔습니다. ^^

    자매님의 글을 보니 하나님과 화목해야 한다는 고린도 후서의 바울의 말이 생각나네요.

    우리는 어떤 면에서 하나님과 회목을 했지만 여전히..

    어떤 부분에 있어서 (다른 사람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싸우고 있다는 것을..

    완전한 조화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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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6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메이 자매는 잘 있는지요.
    ....
    두분다 건강하게 잘 이 더운 여름을 잘 견디길 바라며...

    ..........
    왜 부부사이에도 그냥 적당히 서로 부딪히지 않으면서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과
    조금의 뭔가 회색분위기를 또 뭔가가 있구나를 민감하게 느끼면서 ..그걸 참지 못할 만큼 상대에 대해 ....느낌이 있는 상태 중..
    어떤 것이 바람직할 까를 생각해 본 것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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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7
    Eugene
    Eugene
    누가복음 실시간 집회에 참석하면서 희년의 해에 대한 말씀 구절에 곡을 붙여 보았는데.. ^^
    누림직한지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자매님의 교통에 대해.. 부부 관계 뿐만이 아니라, 교회 생활 안에서도, 지체들과의 관계 안에서도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니 형제님 때에도.. 동역자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그냥 그렇게 넘어가버릴 수밖에 없는 어떤 상황에 대해 교통하신 것을 읽으면서 이런 문제가 쉬운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통이 잘 돼서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있고, 교통은 잘 되지 않았지만 상대가 어느 정도 열린 사람이라 또 다른 문제는 발생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요.

    혹은 교통하지 않은게 차라리 나은 경우도.. ^^

    그런 경우에는 계속(?) 부담이 있는 만큼 기도로만 가져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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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7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만약에.....
    두 사람이 다 주님과 열린 관계에 있다면......두 사람이 교통하는데 있어 적당히 넘어가는 일은 없겠죠.
    새삼 , 체면이나 사람들의 평판을 주의하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또는 할 수 없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
    또는 능한 일과 역부족인 일들에 대해
    분명히 알 수 있으니, 애매한 답도 있을 수 없구요.
    모든 문제는 주님과 자신이 어떤 관계에 있는가하는 것에서부터 판명이 난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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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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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May
    • 1

    자매님..오랜만이죠..^^
    종종 자매님이 어찌 지내시는가 생각이 나기도 했는데..
    컴 앞에 앉을만한 여유가 별로 없었어요....

    요근래는 아빠와 할머니가 갑작스레 응급실에 가시고 하시는 통에....
    두 분다 지금은 괜찮구요..
    그 때..응급실이라는 곳엘 처음 가보았는데..
    여기저기서 울음소리가 나고..아휴~
    어머님을 돌보고 계시는 자매님 생각도 났구요..그래서 한번 생각해 보기도 했어요.....병원에서 간병하시는 생활을....

    이제..이번 주일부터 12일간 훈련생들 휴가라서 제 여동생과 유진 형제가 더해지면 저희 집은 더더욱이 시끌벅적하겠네요...^^요즘 말썽 부리는 미운 세살 이연수와 더불어..^^

    그래서 저는 휴가중 하루 이틀만이라도 어디 조용한 데 휴양(?)할 곳 없나만 궁리하고 있고^^헤헤....

    자매님도 뵙고 싶고...
    자매님이 괜찮으시고 유진 형제님도 괜찮다면 이번 휴가 때 한번 뵐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자매님이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연수가 많이 컸어요..만 25개월인데
    의사 표현 확실하고 할 말 다하고 잘 지내요..건강하구요..^^

    뵙게 된다면 아마 연수도 함께 갈 것 같아요..^^


    morningstar
    morningstar
    원래 계획대로라면...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지금보다 훨씬 이전에 그런대로 꾸민 옥상정원에서 여유있는 한때를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
    지금은 현재 우리가 사는 곳을 내논 상황이 되었네요.
    나는 아이들 키울 때부터 한번씩 다 응급실에 달려가본 경험이 있는지라....
    .........지금도 응급실을 거쳐 병실에 입원하셨는데, 다시 요양병원으로 가야할...............다행히 이즘은 간병인을 구하기 쉬워서 훨 수훨하네요.

    이번에 이사를 하면...가능하면 원래의 집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아이학교가 너무 멀어져 그렇게까지 어른들만 생각할 수 없어서...
    당분간 또 남의 집에 살아야 할 형편..........................

    이 더운 여름날...끝나고 선선해질 때 좀더 안정된 집에서 보게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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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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