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발자국을 콕 찍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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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합니다.
    방문하신 소감 및 간략한 자기 소개, 그리고 하루 한마디나 짧은 공지 등을 올려 둘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사이트에 오셨다가 한번씩 들러 주시면^^
    주님의 은혜 가운데 더 많은 섞임이 있기를 원합니다.
  • morningstar
    • 1
    오랜만....
    좀 다사다난한 며칠이 지났답니다.
    오늘은 토요일....
    얼마전 네티즌 사이의 동영상을 만들어 배포하는 것에 대한 프로를 본 적이 있었어요..
    ..
    두분의 은사가 잘 발휘되는 저극적인 방향을 찾아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운만 띄우고 ..잠깐..
    May
    May
    오랜만에 드라이브도 하고 속풀이(?)도 하고 그랬습니다.
    덕분인지 조금 마음이 후련해진 것도 같고 한편으론 여전히 무거운 것이 있기도 하고..모든 문제는 제가 마음 먹기에 달렸지만 매순간 내 생각을,감정을,의지를 부인하는 훈련이 계속 필요한 것 같습니다.부서진 자에겐 쉽지만 아닌 자에겐 무지하게 어려운...

    자매님은 이제 곧 점심 식사를 하시겠군요^^저는 오늘 단 것이 먹고 싶어서 아주 달콤한 초코 케익을 먹었는데..

    자매님..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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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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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life
    • 1
    지체들의목소리를 들을 때 주님의 사랑이 마음을 적십니다. 메마른 마음에 어느덧 주님에 대한 사랑이 솟습니다. .. 몸 그리스도를 누렸습니다.^^
    청지기
    청지기
    형제님, 반갑습니다. 가끔 형제님 블로그에 방문해서 짧지만 누림이 있는 글들을 잘 누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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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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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1
    하이~~~~
    어떻게 오월이 되었는데..시간이 후딱~ 가버렸네요.
    엊그제는 오랜만에 외출을 하였는데..
    흠..어린이 놀이터에 가서 목마를 탔닥 하면..믿을라나..
    밤중이어서 아무도 안봤기에 망정이지..
    실은 어버이 날이라고 친정에 가서 밥사먹고 동네한바퀴 돌다가....
    .....
    May
    May
    하이~^^
    벌써 오월이고,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나 싶더니만 주일이 얼마 안남은 것이..아이고~시간 참 후딱 후딱 잘도 가네요..^^
    집 근처에 놀이터에는 고래 모양이던가 아이들이 타고 노는 목마 비슷한 것이 있던데..저는 엉덩이가 들어 갈런지..^^;다음에 가면 한번 시도를 해봐야겠어요^^
    연수가 조금 더 크면 놀이터의 놀이기구들을 타고 잘도 놀겠지요?^^
    하하..상상을 해보니 재미있어서 하하..^^
    이 나라는 어머니날,아버지날이 따로 있더군요.(어린이날은 없음)
    13일이 어머니날이라 주일 저녁에 이가네 식구들이 다 모여 저녁 식사를 할 것 같아요..
    자매님..안그래도 아까 자매님 생각이 나서 안부 메일 정도 보내볼까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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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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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1
    또 하이~~~
    이즘은 자주 작사글을 못올려서 미안해요...
    살아온 세월이 그닥 많지도 않은데..
    늘 정리도 못하고 이것 저것 그저 살아오느라 바빠서....
    아마도 그게 다 게으름의 소치겠지만..
    정리가 잘 안되네요..
    이즘은..모든게 그저 정리모드.....

    나 먼길 떠나려나봐요..
    자꾸 정리를 해야겠다는..
    심지어는 인터넷 상에서도..
    그런 마음이 들어요...

    .

    그래도 자주 방명록에 와서 얘기를 할까 해요..

    잘 지내죠..?

    몸은 건강하길...
    영은 풍성하고
    마음은 여유가 있길...

    Eugene
    Eugene
    오늘은 자매가 피곤해서 일찍 자고.. 저도 연수 우유를 먹이고 재워 놓고, 잠시 컴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모닝스타 자매님이 방명록에 글을 쓰셨다고 자매한테 말했더니 오후에 쓴다고 그러더니.. 피곤해서 잊었나 봅니다. ^^

    요즘은 저도 하는 일이 있어서 찬양노트 관리가 미흡하네요. 작곡도 그렇고요.

    자매님께 쪽지를 드렸는데.. 혹 이 일에 부담은 없으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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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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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1
    하이..잘 지내고 있는지요...
    오늘 나는 오이소박이를 담궜는데..
    오이가 좀 짜게 절여져서..양념을 싱겁게 했는데 맛이 어떨는지..
    그리고 아래층(시어머니 계신..)에는
    게 찌게를 끓여가고..

    그리고 어쩌구 하다보니 하루가 갔네요..

    그리고 성경을 느리게 조금씩 읽으면서 ............
    ..
    메이자매 어머니한테 들었는데 구개월째라고요..?
    이제 조금씩 몸이 더 무거워져가고 있는데..아마 나이도 어리고?^^ 두번째는 내 경우는 날아갈 것같이...가볍던데..배는 무척 불러도..^^

    몸은 괜찮은지 ...

    아마 산후 몸조리도 거기서 하게 되겟군요.....


    May
    May
    자매님..반가운 분의 안부 인사..^^
    한국은 지금 꽤 덥다고 들었는데..
    오이 소박이를 먹기에 좋은 계절 같아요..
    이 곳은 시간상으론 초겨울인데 서양인들은 반팔을 입고도 다니고 아주 두꺼운 파카를 입고도 다니고 해서 겨울인지 여름인지.. 그런데 비가 좀 자주 오는 걸로 보아선 겨울은 겨울인데...

    저는 연수 때 와는 다르게 잘 먹고 잘 지내고 있구요..연수가 덩치가 커서 안고 다니기에 힘에 부치는 것 빼고는 크게 힘든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연수가 땡깡이 좀 많이심한 편인 것 같은데..그런 연수를 볼 때 마다 꼭 저를 보는 것 같아 그렇습니다.....

    제가 마음이 좀 편하고 안정적일 때 연수를 가졌다면 연수가 또 달랐을까요?
    글쎄..모든게 다 주님의 주권적인 안배이지만서도..요즘 같은 때에는 별 생각을 다 하게되네요...

    아기는 여기서 낳고,연수도 있고,시댁이고하니 산후조리가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은데..
    여건이 된다면 초청하고 싶지만.....^^

    아...사람들은 시간이 참 빨리 간다고 하는데..저에겐 하루 하루가 참 긴 것 같아요.

    언젠가 한국에 가게 된다면..
    자매님이 해주시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자매님..건강하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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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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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1
    아이 저런..나도 메이자매에게 밥을 해먹이고 싶은데..너무 멀군...너무나....
    ..
    실은 오늘 두 자매님이 방문을 해서...사골국..호박잎 쌈..걸죽한 쌈된장국을 끓여...마지막엔 누룽지숭늉까지 ...훌 코스로 ...............

    예전에 우리 엄마가 휘청거리고 힘들어하면서도 손대접하는 것을 너무나 열심히 하는게 보기가 싫었었는데....

    아마도 그런 것이 제사와 명절과 관계된 착취였기 때문이었는지 모르지만..

    내 안에도 손대접하길 좋아하는 ..세포가 있음을 보게 되네요....

    아 ..오이소박이는 익혀보니까 먹을 만 하네요...
    May
    May
    아..호박잎 쌈이라.. 연수를 가졌을 때 많이 먹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는데..
    할머니와 함께 살아서 그런지 시골스런 음식(?)을 많이 먹어왔고, 또 좋아하거든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곳은 급작스레 날씨가 겨울 날씨가 되었어요.바람은 쌩쌩~으슬으슬..양말을 챙겨 신고,두꺼운 옷을 꺼내어 입었어요.
    연수는 감기에 걸렸는지 콧물이 질질질..^^ 낼 모레가 연수가 태어난지 일년 되는 날이라..간단하게 가족들과 저녁 식사 하기로 했구요.

    돌이라고 어머님이 옷 한벌 사주셔서아무 것도 모르는 연수는 따뜻하고 예쁜 겨울 옷 한벌이 생겼네요^.^

    둘째 예정일이 7월 18일..
    이제 한 달 남았는데..
    둘이 똑같이 기저귀 갈아주고, 우유 먹이고, 놀아주고..밤에 잠은 과연 얼마나 잘 수 있을런지..
    머릿속으로 상상해보아도 잘 실감이 안나지만..이 과정중에 주님의 은혜로..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자매님, 그럼 또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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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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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1
    아이가 하나 있는 것과 둘이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차이인지....
    자매의 집에 있던 아이가 하루 이틀 집에 와 있어도 ..일은 배 이상이 되고...
    ...
    내가 공연히 겁을 많이 주는 것인가..??

    아무튼 두분 ..힘내시라고....

    한국은 며칠 너무너무 무더웠다가..
    오늘 부터 장마.....................

    나는 너무너무 좋은데......
    ,
    May
    May
    ㅡ.ㅡ
    허헉...!
    이제 출산 예정일이 약18일 정도 남았는데..아...이고...겁이 좀 납니다..^^

    이 곳도 매일 비가 오락가락..가끔은 지붕을 뚫을 듯이 비가 쏟아지기도 하고 우박이 날아다니기도 하고..
    저도 비 오는 날을 좋아하는데..
    비 오는 날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표현이 정확할 듯..
    이제 제법 쌀쌀해진게 좀 겨울 같네요.
    그런데도 연수는 밖의 나무와 꽃들을 보여달라고 밖에 나가자고 보채고..
    바람이 휭~얼굴을 스쳐 지나가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웃으며 좋아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저희도 덩달아 행복해지네요..
    참 모든 아기들은 사랑스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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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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