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방문하신 소감 및 간략한 자기 소개, 그리고 하루 한마디나 짧은 공지 등을 올려 둘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사이트에 오셨다가 한번씩 들러 주시면^^
주님의 은혜 가운데 더 많은 섞임이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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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당번 하니 생각나는게 있어서..
작년에 한국에 있을 때 두부조림과 맛탕을 해간적이 있는데..지금 생각 해보니 그게 제가 지체들에게 해준 첫번째 음식이었던 것 같네요..^^
지체들은 아..맛있다고 진짜 혜성 자매가 한 것 맞냐고 하시고..정말 그런가 하면서 암튼 밥 당번 하니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지금 유진 형제 점심을 차려주고,연수에게 온갖 아양을 떨기도 하고 혼을 내기도 하며 밥을 먹이고..
저는 계피가루를 살짝 뿌린 카푸치노를 마시고 있습니다..^^연수를 밥 먹게 하려고 아침부터 홍합 미역국에 고등어를 구워 포식을 한 덕분에 점심때까지 배가 부르네요..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고 또 힘도 들지만
그만큼 누림이 큽니다..
이런 날들도 곧 지나가겠지요...
모든 과정들..모든 순간들을..
잘 누리길 정말 원합니다...
주님의 긍휼과 은혜로...
아멘 아멘^^
그래도 아이들이 집에 있으니까 더 좋지요?^^
주님을 찬양합니다. ^^
* 저는 몸이 좀 안좋아서 센타에 교통해서 월요일에 복귀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