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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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천을 사모하는 이들이 있고

새 옷을 입은 것으로 만족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새 옷과 현실의 괴리는

우리를 새 포도주로 인도합니다.

 

새 포도주를 마실 때에야

두 벌의 옷을 가질 수 있기에

 

그러나 그 새 포도주를

개인이 담기에는 너무 부족해

 

새 포도주를 누린 만큼

새 가죽 부대의 필요를 보게 됩니다.

 

새 포도주를 새 가죽 부대에 담을 때

혼인 잔치는 준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이야기의 끝은 아니니

새 포도주를 누리지 않은 채

 

새 가죽 부대 안에서 새 포도주를 누리려는

사람들이 있게 됩니다.

 

그들은 새 가죽 부대를 주장하는 것이

곧 새 포도주를 마시는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마지막 요청이 있게 됩니다.

그 새 가죽 부대를 버릴 필요는 없지만

 

점점 낡아지고 있는 그 가죽 부대 안에

누군가 새 포도주를 넣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새 포도주를 넣을수록

이 가죽 부대는 새로워질 것입니다.

 

모두가 잔치를 누리기에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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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ugene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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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필요는 '가죽 부대'의 이상 아래서 '새 포도주'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몸의 이상 가운데 '생명'을 추구할 수 있다면..
2024.09.18.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