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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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하신 소감 및 간략한 자기 소개, 그리고 하루 한마디나 짧은 공지 등을 올려 둘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사이트에 오셨다가 한번씩 들러 주시면^^
    주님의 은혜 가운데 더 많은 섞임이 있기를 원합니다.
  • morningstar
    • 1
    지난 주일 집회때 한 청년자매의 교통을 듣고 공감하여 쓴 작사입니다.

    ++++++++++++++++++++++


    그때 그 죄인이
    자기 가슴을 내리 치며,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눈물로 통회하듯  

    지금 그 죄인처럼
    제 속 깊은 속의 탄식으로,
    주님 뜨겁게 사랑하지 못함 고백합니다.  


    그때 그 죄인이
    주님의 면전에서 본 자신 모습
    두렵고 슬퍼 고통스러웠듯  

    주님에 대해  
    무덤덤하고 무디어진 이 마음
    얼마나 두렵고 슬픈 일인지요.  


    그 죄의 크기보다
    통회하고 돌이키는 마음
    귀하게 여기시고 받으셨듯,

    주여
    나의 애통함을 받으시고 긍휼히 여기시어
    주님향한 뜨거움 회복시켜 주소서.  

      



      
    Eugene
    Eugene
    아멘..

    홈페이지 배색을 좀 더 진하게 수정했습니다. 아울러 추천곡 메뉴를 "새찬양"과 "번안곡"으로 분리했고요.
    미흡한 작업은 다음 주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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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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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2
    제목: 당신의 부름에 반응하도록

    1절
    땅의 모든 피조물들은 당신의 솜씨 탁월함 아름다움 말해주네
      다만 볼 수록 당신 자신 사모하게 하네

    삶의 모든 굴곡들 체험들 그 과정속에 당신을 주관적으로 알게 되네

    점점 당신안의 실재 우리 안에 채워지네

    2절

    우린 당신의 사랑 긍휼 불쌍히 여김 얻어
    불못에서 구원받아 생명의 길을 가게 되었네

    우린 모든 과정통해 기뻐하고 평안하며 만족하나
    주님의 만족 주님의 목적엔 아직 이르지 못했네

    3절

    주여 당신의 부름에 충분히 반응할 때까지
    당신의 어떠함 당신의 성숙으로 이끌어주소서

    주여 우리로 크고 먼 시야를 주시어

    당신의 부름에 즉각 반응하여 일어나  주님 따르게 하소서

    >>>>>>>>>>>>>>>>>>>>>

    주말에 식구들끼리 외출도 하고 그러는지요..이즘 자연이 참 아름답습니다.
    메이자매...

    May
    May

    자매님..오랜만이죠..
    건강은 어떠시고 ....잘 계시는지..
    저는 연수와 거의 모든 것을 함께 하며 지내고 있구요..
    몸은 안 좋을 때 며칠 빼고는 비교적 괜찮은 것 같아요..^^;;
    유진 형제님이 집에 오면 산책 정도 나가고..가끔 형제님 센터로 돌아가는 날 (월요일)점심 식사를 나가서 먹기도 하구요.
    그래도 어떻게..주님의 긍휼과 은혜로..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시간 안에서 저희 각 사람에게 주신 공과와 드러내고 처리하는 몇몇의 사건들을 대하며.....
    (앞으로도 무수?하겠지만..)
    유진 형제 뿐 아니라 저와 연수..
    저희 부모님도 함께 훈련 받고 있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만한 여유가 별로 없어서 자매님의 안부가 궁금했는데 쉽지가 않았구요..
    자매님 휴대폰 번호를 유진 형제가 아니까 물어서 가끔 문자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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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34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메이자매..
    우선 나름 잘 적응해서 지내는 것 같기도하고..좀은 바쁜 거 같기도하도..

    우리 소그룹의 젊은 애기엄마들도 역시 나름 ..일상의 이런 저런 일로 바쁜 것을 보면 알 거 같기도하고...

    그런데 왜 나는 애 둘 키우고 교회생활하고 기타등등으로 헉헉대며 살았던 시절이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생각되니..이렇게도 빨리 망각할 수 있다는 게 ...............

    어제그제 영흥도로 집회겸 갔다왔는데 아직 여독이 풀리질 않았음.
    사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비염인지 감기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증상에 시달렸고...밤중에는 너무너무 방이 덥고 옆의 팬션의 무리들이 밤늦게까지 떠들고 자질 않아서 ............
    잠을 설쳤기에...
    흑...

    일년전에 같이 야외로 나갈 때 보다도 좀은 성숙되고 잘 건축된 것을 확인한 것이 성과였다는 것이 위로가 되고 있음....

    메이자매 잘 지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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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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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May
    • 1

    자매님..오랜만이죠..^^
    종종 자매님이 어찌 지내시는가 생각이 나기도 했는데..
    컴 앞에 앉을만한 여유가 별로 없었어요....

    요근래는 아빠와 할머니가 갑작스레 응급실에 가시고 하시는 통에....
    두 분다 지금은 괜찮구요..
    그 때..응급실이라는 곳엘 처음 가보았는데..
    여기저기서 울음소리가 나고..아휴~
    어머님을 돌보고 계시는 자매님 생각도 났구요..그래서 한번 생각해 보기도 했어요.....병원에서 간병하시는 생활을....

    이제..이번 주일부터 12일간 훈련생들 휴가라서 제 여동생과 유진 형제가 더해지면 저희 집은 더더욱이 시끌벅적하겠네요...^^요즘 말썽 부리는 미운 세살 이연수와 더불어..^^

    그래서 저는 휴가중 하루 이틀만이라도 어디 조용한 데 휴양(?)할 곳 없나만 궁리하고 있고^^헤헤....

    자매님도 뵙고 싶고...
    자매님이 괜찮으시고 유진 형제님도 괜찮다면 이번 휴가 때 한번 뵐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자매님이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연수가 많이 컸어요..만 25개월인데
    의사 표현 확실하고 할 말 다하고 잘 지내요..건강하구요..^^

    뵙게 된다면 아마 연수도 함께 갈 것 같아요..^^


    morningstar
    morningstar
    원래 계획대로라면...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지금보다 훨씬 이전에 그런대로 꾸민 옥상정원에서 여유있는 한때를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
    지금은 현재 우리가 사는 곳을 내논 상황이 되었네요.
    나는 아이들 키울 때부터 한번씩 다 응급실에 달려가본 경험이 있는지라....
    .........지금도 응급실을 거쳐 병실에 입원하셨는데, 다시 요양병원으로 가야할...............다행히 이즘은 간병인을 구하기 쉬워서 훨 수훨하네요.

    이번에 이사를 하면...가능하면 원래의 집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아이학교가 너무 멀어져 그렇게까지 어른들만 생각할 수 없어서...
    당분간 또 남의 집에 살아야 할 형편..........................

    이 더운 여름날...끝나고 선선해질 때 좀더 안정된 집에서 보게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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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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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0
    한 이주전쯤 주일 집회때...어떤 형제님이 불쌍히 여김에 대해 교통할 때 영이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써보았습니다.
    나이가 먹고 그저 있는 연륜 없는 연륜 쌓이면서...불쌍히 여김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발견합니다.

    *************************



    주여

    우리 마음이 낮아져

    겸손함을 배우게 하소서



    주여

    우리 마음이 비워져

    주신 소소한 작은 것들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여

    우리 마음이 단순하여

    주신 역량을 넘어 이름을 남기려는 야심에서

    떠나게 하소서



    주여

    우리 마음이 밝아져

    단지 긍휼히 여김을 받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의 전 존재가

    불쌍히 여김을 받아야할 인생임을 알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마음이 주님에게 고정되어

    고요하던 풍랑을 만나던

    깊은 속에서 평강을 유지하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마음이 정직하여

    거짓과 위선을 멀리하며

    주님 뵈올 때까지 끝까지 곧은 길을 가게 하소서

    권한이 없습니다.
  • morningstar
    • 2
    이 세상과 이 세상이 주는 마취에 취하지 않고 거짓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시력을 주소서

    이 세상과 이 세상이 서 있는 터를 신뢰하지 않고 견고한 나라위에  서게 하소서

    이 세상과 이 세상의 판단기준으로는 나는 약한 자나 실은 두려움 없는 강한 사내라

    이 세상과 이 세상의 사람에게선  참 사랑을 받지 못했으나
    나는 주님 사랑으로 행하리라


    .....................................................


    제목은 좀 정해주시면 어떨지....

    Eugene
    Eugene
    음.. 자매님이 블로그에 올리신 대로^^ "이 땅에 사는 동안"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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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33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예..그렇게 하시지요.

    건강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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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33
    권한이 없습니다.
  • 주의신부
    • 1
    지금 막 가입했어요.
    너무 누림이 되는 노래들이 여기에 참 많네요. 앞으로 자주 올께요.
    Eugene
    Eugene
    형제님 안의 그리스도를 감상하며.. ^^
    몸의 건축과 주님의 갈망을 위해 저희의 작은 은사들이 드려지기를 원합니다. 다만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향기가 되어 ^^
    형제님, 반갑고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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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0:07
    권한이 없습니다.
  • morningstar
    • 2
    이제 코스모스가 어울리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May
    May
    고추 잠자리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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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0:29
    bercy
    bercy
    무엇인가 의지하고 피어 있는 듯한 코스모스...갸녀리고 한들거리지만
    맑고 높고 파아란 하늘을 향하고 있는 코스모스라서 아름다운 것 같아요...^^
    헬링~ 하필 고추잠자리는?^^
    따가운 햇볕에 익어가는 농작물위를 날라 다니는 고추잠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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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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