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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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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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702.jpg

 

 

너무 자존심이 강해

내가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나는 언제나 옳아야 했고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기기를 원했습니다.


틀린 것도 옳다고 하고

옳은 것도 틀리다고 하고

그렇게 항상 승리하는 사람이었지만


그런 나의 태도가

빛의 창문을 점점 닫아서

나는 나에 대해 눈멀어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남들은 나의 상태를 다 알아도

나는 내 자신을 알지 못한

어둠 가운데 있는 사람..


이제는 주님의 긍휼을 힙입어

내가 틀렸다고 말하기 원합니다.

다시 빛이 비췰 수 있도록

내 자신을 내가 알 수 있도록


그래서 일곱 배의 강한 빛 앞에

내가 고침받을 수 있도록..


비록 사람들과의 경쟁에서는

더 이상 이기지 못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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