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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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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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40_s.jpg

 

 

생명이 없으면

밖의 규례를 만들 수밖에 없어

 

그 규례로 자신의 경건을 증명하고

사람들을 옥죄게 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많은 규례들이 생겨나

 

가장 작은 규례로

자신의 큰 신실함을 증명하려고 해

 

그러나 주님의 역사는

사람의 안을 만지는 것

 

사람 속의 생명에 대해

다루시고 치시는 역사를 하지

 

사람이 파쇄되었다 해서

한번에 밖의 모든 것이 변하지는 않지만

 

그 변화된 생명의 상태가

점점 밖으로 표현돼

 

아무 규례도 지키지 않는 것 같지만

모든 규례를 지키는 사람들보다 뛰어나게 돼

 

생명 외의 모든 규례들을 깨뜨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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