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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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생활에서는 듣는 것이나 보는 일에 있어서 아주 둔해야 한다. 그러나 영 안에서는 매우 예민해야 한다. 오늘날 비참한 상태는 교회 안에 있는 많은 형제 자매들이 영 안에서는 둔하지만 잡담에는 예민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보는 데에 있어서는 극히 예민하지만 영 안에서는 아주 둔하다. 이런 상태는 올바른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죽이는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가 영 안에 있지 않고 육과 혼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회 생활 안의 의견들, 비평들, 분열들은 죽이고 건축을 망쳐 놓는다.

여기서 구원받는 길은 눈은 장님이 되고 귀는 귀머거리가 되지만 영 안에서는 매우 예민해지는 것이다. 영 안에 머무르며 결코 영으로부터 빠져 나오도록 유혹받지 말아야 한다. 영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제사장 체계 안에 있는 것이며 이 제사장 체계가 곧 교회 생활이다. 몸, 즉 영적인 집의 건축은 거룩한 제사장 체계이며 그것은 온전하고 철저하고 절대적으로 영 안에 있는 것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사 우리 모두가 실재 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영 안에서 우리는 서로서로 하나로 조화를 이루어 제사장 체계, 교회 생활, 교회 건축을 갖게 될 것이다.


위트니스 리
[제사장 직분, p.163-164,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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