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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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들의 옷이 성막과 똑같은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그들의 옷은 금과 고운 베와 청색, 자색, 홍색으로 만들어졌다. 성막도 또한 금과 고운 베와 청색, 자색, 홍색으로 만들어졌다. 이것은 제사장들이 입고 있는 것이 바로 그들의 거처임을 의미한다. 그들의 의복은 그들의 집이었다.

교회는 바로 많은 성도들 안에서부터 나오는 그리스도의 표현이다. 우리 모두의 안으로부터 표현되는 그리스도가 바로 교회이다. 만일 그리스도의 이러한 표현이 없다면 우리에게는 교회가 없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우리가 교회라고 바르게 말할지 모르지만 참된 교회 생활은 그리스도의 표현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전체를 표현해야 한다. 그때 성막의 일부가 될 뿐만 아니라 성막이 된다. 우리가 집 없는 때가 아닌 것은 바로 그때이다. 만일 우리가 이 지점에 오지 않는다면 우리가 아무리 여러 해 동안 그리스도인이었더라도 우리는 항상 집 없는 상태이다. 우리에게는 안식이 없다. 왜냐하면 합당하고 참된 교회 생활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충만되어 그분을 합당하게 표현할 때 우리는 교회의 일부가 되고 교회는 항상 우리와 함께 있다. 그때 우리는 안식하고 거주하며 거할 처소가 있는 것이다.


위트니스 리
[제사장 직분, p.113, 115,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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