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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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예는 속건제이다. 속건제 전체를 제사장들이 먹게 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가 구주이신 그리스도를 잃어버린 사람에게 전할 때 그 사람이 구원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우리도 또한 그리스도로 먹여지게 될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안에서 그리스도를 누린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공급하는 동안, 어떤 면에서든 먹여지게 되어 그리스도를 누린다. 어떤 형제들은 내게, 『이 형제님, 우리는 복음 전하는 것을 중단할 수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죄인들에게 전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배고픈걸요.』라고 말했다. 이 영적인 음식은 그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속건제로 공급한 바로 그 그리스도였다.

우리가 게을러서 다른 사람들을 찾아나가지 않는다면 우리 안에서 허기를 느낀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속건제로 공급하기 위하여 나갔을 때 우리는 배부르다. 우리가 집에 돌아온 후 우리는 정말로 배부름을 느낀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먹는 길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속건제로 다룬다. 속건제인 그리스도가 다른 사람들에게 구주가 될 때 그분은 우리에게 음식이 되신다.

우리의 음식은 무엇인가? 그것은 교리나 가르침 안에 있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우리의 공급 안에 있는 그리스도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속건제로 공급된 그리스도가 그들의 구주가 되고 우리의 음식이 될 것이다. 이것은 속죄제와 화목제와 소제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모든 항목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원칙은 분명하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다루고 그분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급하면 할수록 우리는 점점더 그리스도를 많이 먹는다. 우리는 객관적인 그리스도가 아니라 우리에게 아주 주관적인 그리스도를 공급할 수 있다.


위트니스 리
[제사장 직분, p.100-101,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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