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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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다닐 때 나는 반에서 언제나 일등이었다. 그래서 주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도 일등이 되기를 원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나를 두번째 위치에 두셨을 때, 나는 불순종하며 하나님께, 『저는 견딜 수 없습니다. 제가 얻은 영광과 권위가 너무 적습니다. 모두가 저보다 연장한 동역자 편에 서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 나는 마음 속에서부터 하나님께 감사하고 경배하며, 내게 임한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좋은 훈련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많은 어려움을 주신 것은 나로 하여금 순종을 배우게 하기 위한 것이다. 마침내 나는 하나님께 기꺼이 두번째 위치에 있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내가 기꺼이 순종했을 때 체험한 기쁨은 구원받을 때 체험한 것과 달랐다. 이 기쁨은 넓다기 보다는 깊은 것이었다. 다시 팔구 개월이 지난 후, 많은 경우에 나는 파쇄되기를 원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기를 원했다. 영적인 노정에서 나는 기쁨과 평강이 속에 충만했다. 주께서 하나님 손에 순종하셨듯이 나도 이렇게 순종하기를 원한다.


위트니스 리
[금세기 신성한 계시의 선견자 워치만 니, p.84-85,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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