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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사의 이러한 네 가지 상태의 원칙들에 대해 아주 명확해야만 한다. 첫 번째는 그 안에 그리스도가 있는 교회의 정상적인 상태이다. 두 번째는 그리스도가 없는 교회의 완전히 비정상적인 상태이다. 세 번째는 교회가 없는 그리스도의 상태이다. 그것은 좋지만 여전히 비정상이다. 오늘날 세 번째 상태 안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텅 빈 교회 생활에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어떤 종류의 교회 생활도 가질 생각을 단념한다. 하지만 일정한 시간이 흐른 후에 그들은 함께 집회할 필요를 느껴 그들 자신의 지혜와 선택에 따라 어떤 종류의 교회를 시작한다. 이것은 합당치 않다.
이것이 네 번째 상태인 부적당한 '교회' 안에서의 그리스도이다. 이런 상황은 단지 절반만 옳다. 그러한 그리스도인들은 그들 자신의 깊은 속에서 완전한 만족을 갖지 못하고 있음을 안다. 그렇다. 그들은 선을 행하고 사람들을 돕고 주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함께 집회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실행하는 방법 속에서 완전한 만족을 갖지 못한다. 그들은 무언가 더 합당한 것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여전히 갖고 있다. 그들은 어떤 종류의 교회 생활을 가지고는 있으나 합당한 교회 생활, 합당한 성막은 가지고 있지 않다. 비록 그들이 합당한 길은 모른다 할지라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그리 합당하지 않음을 느낀다.
위트니스 리
[하나님의 건축의 이상, p.197-198,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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