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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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무리와 함께 (오천 명을 먹이신) 그 기적의 결과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산에서 기도 안에 아버지와 함께 있기 위하여 혼자 그들을 떠나가셨다. 만약 우리가 어떤 곳에 가서 큰 성공을 이루었을 때, 우리는 바로 그곳을 떠나겠는가, 아니면 그 성공 안에서 그것을 누리기 위해 머무를 것인가? 우리는 주 예수의 본을 보고 따라야 한다. 그분은 그분이 행하신 놀라운 기적의 결과 안에 머무르지 않으셨다. 대신에, 그분은 혼자 기도하시러 산으로 올라가셨다. '혼자'라는 말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이것은 그분이 사람들에게 자신이 기도하러 가는 것을 알리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사람들이 그분을 따랐을 것이다. 그분은 기도 안에서 아버지와 함께하시기 위해 혼자 떠나셨다...

 

나는 주님이 (요한복음 6장 27절을 근거해 볼 때) 산에 올라가 이런 식으로 기도하셨으리라 믿는다. "아버지여, 당신의 축복 아래 당신께 기도합니다. 당신의 축복하심으로 당신은 오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여, 그들은 썩는 양식만 구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앙망하오니 당신이 그들을 축복하사 그들로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구하게 하소서. 아버지여, 당신은 내가 당신의 보내심을 받은 자인 것을 아십니다. 오직 저만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그들에게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런 식으로 나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다만 내가 물질적인 음식으로 그들을 먹이는 기적을 행할 수 있다는 것만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영생에 이르게 하는 양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나인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나는 주님이 이런 식으로 그들을 더욱 축복하시기 위해 기도하셨다고 믿는다.


위트니스 리
[하나님-사람의 생활, p.185-187,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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