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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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침례 받으셔야 하는 근거는 그분이 그분 자신을, 그분의 인성에 따라 한 사람, 특별히 이스라엘 사람, 즉 "육신 안의"(요 1:14) 사람으로 여기셨기 때문이다. 비록 그분은 단지 "죄의 육신의 모양 안에"(롬 8:3) 계셨고 "죄는 없으셨지만"(히 4:15), 선한 것이 거하지 않고 오직 죽고 장사 지내기에만 합당한 "육신 안에" 계셨다. 하나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는 육체가 되셨는데, 이 '육체'라는 말은 소극적인 용어이다.

 

물론 로마서 8장 3절은 그분이 단지 죄있는 육신의 모양 안에만 계셨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분은 여전히 육신 안에 계셨다. 이것이 인성 안의 그분의 입장이었다. 침례자 요한이 나와서 육체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회개를 전파했다. 예수님은 그분이 육신 안에 계심을 인정했다. 육체를 따라 행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 오직 죽음과 장사 지내기에만 합당했다. 그분은 그러한 입장 위에 서 계셨으며 그러한 입장이 침례 받으셔야 하는 근거가 되었다.

 

위트니스 리

[하나님-사람의 생활, p.77,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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