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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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이 해방되려면 우리에게 반드시 강한 감정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큰 소리가 아닌 강한 영으로 말씀 전하도록 권장하는 것이다. 밖의 목소리만 크고 영이 강하지 않다면 소용이 없다. 안에 감정이 없는 상태에서 방안 전체를 목소리로 가득하게 할지라도 그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어떤 사람은 찬송을 부를 때 목소리가 크면 클수록 영이 약해지고 어떤 사람은 말씀을 전할 때 목소리가 크면 클수록 영이 약해진다. 모든 인위적인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인위적임은 말씀의 사역에서 아무런 소용도 없다. 안의 것이 반드시 해방되어야 한다. 결코 외적으로 배우지 말라. 당신의 말이 나올 때 당신의 감정도 해방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파쇄되어야만 한다. 밖의 껍질이 부서질 때, 당신이 외쳐야 할 때 외칠 수 있고 즐거워해야 할 때 즐거워할 수 있다. 또한 고통스러워해야 할 때 고통스러워할 수 있다. 인위적으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부터 흘러나와야 한다.

만일 주님이 당신의 감정을 뚫고 나올 수 없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부서지게 할 수 없다. 그들은 냉랭하고 고갈되었으며 거스르기 때문에, 말씀을 전할 때 당신은 그들의 감정을 돌파해야 한다. 주님이 먼저 당신의 감정을 돌파할 수 없다면 결코 다른 사람의 감정이 돌파되기를 바라지 말라. 주님이 당신으로 눈물을 흘리게 하실 수 없다면 당신은 결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없다. 압력이 당신으로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없다면 당신은 결코 다른 사람으로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없다. 주님의 말씀이 해방되기 위해 첫째로 뚫고 나가야 할 관문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말씀을 전할 때 우리의 감정이 유용하지 못하다는 것을 느낄 때가 얼마나 많은지! 말씀의 사역에서 가장 높은 대가는 바로 당신이 산산조각이 나고 가루가 되도록 주님에 의해 파쇄되는 것이다. 당신이 강하게 그 말씀의 영향을 받기 위해서는 그 말씀이 당신을 만질 때 당신의 반응은 하나님의 반응이 되어야 한다.


워치만 니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자, p.332,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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