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찬양을 올려 주세요.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3
  • 청지기
  • 조회 수 5706

*작사:성결 / 작곡:Eugene Lee*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첨부 1

  1. who.mp3music
    (File Size: 3.52MB/Download: 122)
이전곡 : 주님을 의지함 [2]

댓글 3

청지기 작성자
profile image
육체의 탄식 - 『휴거되기 전』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고 너를 인하여 네 어미가 신고한,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너는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아 8:5-6)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여기서 우리는 광야를 벗어나는 휴거는 결코 갑자기 발생하는 일이 아니라 주님과 한 걸음 한 걸음 동행한 것의 결과임을 본다. 휴거는 주님과 동행한 마지막 한 걸음에 일어난다. 사람이 본 것은 아마도 땅으로부터 하늘에 이르는 그 단계의 갑작스런 변화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휴거의 마지막 걸음에 불과하다. 휴거의 시작은 결코 이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믿는이가 그와같이 하늘의 끌림을 받아야 한 걸음 한 걸음 세상에서 벗어나고, 한 걸음 한 걸음 세상과 더 멀어지며, 한 걸음 한 걸음 세상과의 분별에서 더욱 분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역사가 완전케 될 때에 이르러 그녀는 자기 자신이 이미 주님 앞에서 깨어난 것을 본다.

휴거의 준비는 오늘날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 계속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계속 올라가고 올라가서 주님이 우리를 맞이할 때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 마치 자신은 힘이 없어 걸을 수 없는 것 같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는 곧 자신을 짐으로 여겨 사랑하는 자에게 지우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는 마치 그녀의 다리의 힘줄이 하나님에 의해 끊어진 것 같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는 마치 이길 힘이 없이 계속 광야의 노정을 걸어온 것 같다. 주님만이 우리를 예비하여 우리로 들림받게 하실 수 있다. 의지하는 생활이 적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그분만 의지하는 단계에 이르러야만이 성령으로 하여금 이같이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는」 그녀가 누구인가 하는 기이한 말을 하게 할 것이다.

너를 인하여 네 어미가 신고한...

주님은 대답하시기를 그녀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이전에 더러운 죄인이었는데 은혜로 찾은 바 되고, 은혜로 부르심받고,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이라고 하신다. 나는 그녀의 어머니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한다. 이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하나님의 관대함만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관대함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극히 작은 부분일 뿐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영세 전의 계획과 선택 그리고 시간 안에서의 그분의 아들을 통한 구속과 성령의 역사를 포함하는데, 이러한 모든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선택된 한 죄인을 찾았을 때 그분은 그녀를 그리스도의 그늘과 보호 아래 두신다. 거기서 그녀에게 생명을 주시고 그녀를 위해 수고하신다. 그녀가 깨어날 때, 그녀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깨어난다.

(워치만니 전집 2집 제 3권, "노래 중의 노래", 한국복음서원)
2010.10.14. 16:28
바디메오
profile image
우리 자신은 광야의 이 노정을 계속 갈 힘이 없어 걸을 수 없는 것 같아..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지 않고서는..
자신을 짐으로여겨 사랑하는 자에게 지울 수 밖에 없어... 이길 힘 없고 다리의 힘줄이 끊어진 것 같은..
2011.03.25. 12:52
mary
profile image
이런 고백을 할수 있는 단계의 믿는이는 얼마나 긍휼이 있는이들일지요...
주님 아닌 모든 분요한 것으로 부터 떠나...그 분만을 의지하고 부축받을 수 있는 시간대를
얻어주시기를...
우리 믿는이의 노정은 그분의 원함과는 달리....분요과 분주케 하는 것들로 속임 당하기 쉬운
덫에 걸리지 않는 긍휼을 구할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아! 날이 따뜻해지면 산에 나물 캐러 가야할텐데...... ^^
2011.03.25. 13:3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찬양노트의 찬양방입니다. 15 image 청지기 06.06.28.20:56 16877
202 비 개인 아침 3 image 청지기 14.08.19.17:43 2005
201 분향단에서의 기도 2 image 청지기 16.06.10.14:50 2732
200 부활의 하나님을 체험함 1 image 갈렙 21.02.11.09:03 361
199 부활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2 image 청지기 17.05.20.21:07 1653
198 부족함 뿐이에요 5 image 청지기 16.01.20.20:42 1202
197 복음의 빚 5 image 청지기 17.06.10.18:50 1487
196 복음의 빚 2 image 청지기 07.11.11.19:00 4237
195 보이지 않아요 1 image 청지기 11.03.25.15:33 4216
194 베다니에서 image 청지기 15.04.30.22:03 1334
193 배고플 때에 잔치 누려 1 image 청지기 17.05.17.19:22 1622
192 밧모섬에서 2 image 청지기 11.05.07.13:24 4805
191 밧모섬에서 6 image Eugene 06.10.02.19:53 5671
190 밝게 빛나는 예수의 증거 3 image 청지기 16.11.18.18:52 1305
189 바람처럼 불어오네 image 청지기 15.05.30.14:01 1431
188 바닷가에서 image 청지기 10.09.29.20:00 5015
187 바닷가에 앉았더니 2 image 청지기 12.07.16.21:05 2344
186 믿음은 1 image 청지기 16.06.23.18:01 1351
185 믿으며 신뢰해요 5 image 청지기 17.03.26.18:46 1731
184 무지개빛 하나님 1 image 청지기 17.07.24.22:29 1464
183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모든 것 4 image 청지기 16.10.29.15:07 2263
182 무엇을 먹을까 2 image 청지기 11.12.12.16:43 3552
181 못 박히사 생명 주신 주 2 image 청지기 16.05.19.21:42 1032
180 몸 안에 건축될 때 image 청지기 11.05.06.19:15 3953
179 몸 안에 건축될 때 image Eugene 06.09.10.22:02 5651
178 모리아 산으로의 여정 13 image 청지기 14.05.07.21:54 7619
177 모든 이름들 위에 뛰어나시고 6 image 청지기 16.07.25.22:30 1178
176 모든 위로의 하나님 3 image 청지기 20.11.25.21:07 677
175 모두들 평안할 때 2 image 청지기 16.03.30.22:40 1165
174 모두가 수면 아래 있을 때에 image 청지기 21.07.21.17:31 257
173 매일 아침 눈을 뜨며 3 image 청지기 13.02.12.13:39 5435
172 말씀이 육체가 되어 image 청지기 11.06.10.15:51 3529
171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3 image 청지기 14.01.28.19:19 2984
170 많은 고난을 통과할 때에 11 image 청지기 13.04.02.17:46 6211
169 만일 하나님이 4 image 청지기 10.08.19.11:12 10570
168 만일 주 예수님에 대한 image 청지기 13.07.14.21:04 2931
167 만남: 당신을 만난 그 날 9 image 제스퍼주 16.06.18.14:54 2104
166 막달라 마리아를 떠올려 보며(new tune) 2 image 청지기 16.02.04.23:44 1350
165 마음에 외치는 소리 2 image 청지기 11.03.24.20:28 5142
164 마음에 부어진 사랑 3 image JimmyCho 15.01.29.03:08 3726
163 마음에 부어진 사랑 6 image 청지기 11.04.02.07:46 7690
162 뜨며 감으며 image 청지기 11.10.04.15:56 3438
161 때로는 마음에 2 image 청지기 16.05.24.17:47 1891
160 등불을 밝힘 5 image Selah 21.05.24.16:49 682
159 두려움 1 image 청지기 09.02.19.22:49 3585
158 두려움 5 image 청지기 17.01.03.22:17 1312
157 동역 가운데 봉사 image 청지기 13.11.20.20:20 2478
156 독수리 날개치듯 1 image 청지기 10.09.13.21:01 7948
155 더 좋은 것 구하리 image 청지기 11.07.17.17:13 3736
154 더 가까이하리 3 image 청지기 14.08.31.18:01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