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누림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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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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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듯이 없는 듯이

권위라고 생각할 때는 사라지고

필요할 때는 다시 나타나는

그런 분은..

 

지체들의 성장을 억제하지 않고

자신을 희생해

지체들을 자라게 하는

 

기능을 발휘하지만

큰 지체라고 생각되지 않고

늘 손이 닿을 듯한

 

그렇게 지체들을 자라게 이끌어 주는

자신보다 뛰어난 지체들을

시기하지 않고

 

자신의 어깨 위에서 더 전진할 수 있도록

비밀스럽게 이끌어 주는

그런 주님과 같은 인도자는..

 

어쩌면 몸의 실재는

비밀스럽게 몸의 실재에 도달한 후에

자신을 희생해

다른 사람들을 그가 이른 곳까지 이끌어 주는

인도자의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그렇게 도달하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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