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Eugene
- 조회 수 279
주님이 주신 3가지 꿈(1)
제가 진리 변호 봉사로 다시 복귀했을 때 회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것이 잘 드러나 보이지 않은 (시스템적인 문제로 인해)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주님의 안배로 그것이 잘 드러나 보이도록 '지방교회 교회자료(https://www.localchurch.kr/)'라는 사이트를 새로 만들게 되었고 주님은 이전에 내려 놓았던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이라는 홈페이지에서 '지방교회 교회자료'라는 사이트로 이전에 했던 봉사를 다시 복구하시고 이어 나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셨던 이상에 따라 회복 안의 말씀 및 진리 변증 글과 함께 찬양이라는 장식을 찬양노트 홈페이지에서 스크랩해서 함께 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미흡한 홈 레코딩으로(녹음은 훈련 2년차 여름방학 때 배울 수 있게 되었는데 첫 곡이 '헌신은'(https://www.praisenote.net/1197)이었습니다^^) 노래를 배우는 데만 도움이 될 정도의 녹음 상태였지만... ^^;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주님은 '회'에 관한한 어느 정도 준비가 (완료가) 되었다는 느낌을 주셨습니다(더 많으면 좋지만 현재만으로도..). 그리고 또 하나의 이상(그림)을 주셨는데(아마 2013년 경부터) 이 회는 하나의 폭탄과 같고 찬양은 그 도화선(심지)과 같다는 느낌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회복의 확산을 위해 거대한 (믿는 이들을 가로막고 있는) 담을 무너뜨릴 폭탄은 준비가 되었는데 아직 심지가 존재하지 않는 그림을 보여 주시면서 그 심지(도화선)를 준비하기 위해 찬양 악보집을 만들고... 그 다음에 정식으로 찬양노트에 있는 찬양을 음성 녹음하는 과정까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다가 2013년 경부터 주님은 세 가지 꿈을 조금씩 주셨는데, 그 첫번째는 찬양노트 악보집을 만드는 것이었고(구체적으로 성경 구절 및 발췌문과 함께 QR 코드를 통해 찬송을 바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와 함께), 두번째는 오프라인 새찬양 배우기 팀을 구성해서 지체들과 함께 새찬양을 배우고 누리는 것이었으며, 세번째는 어느 시점이 되었을 때 찬양노트 홈페이지에 있는 찬양을 정식으로 녹음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찬양 악보집 2집 편집 후기 중에서)
그래서 이런 부담을, 당시 진리 변호 팀은 스카이프를 통해 일주일에 한번 정도 팀 교통 시간이 있었는데 팀 교통 시간에 찬양 악보집에 대한 부담을 교통했고 찬양 악보집을 제작하는 것에 일치된 느낌으로 통과가 돼서 제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그런 교통을 드리고 팀 교통에서 통과가 돼서 제작 준비에 들어가긴 했지만(주로 선곡만 해 보고 있는^^) 저는 당장은 아니고 주님이 여러가지 필요를 공급하시거나 제가 경제적인 형편이 나아지는 오랜(?) 후에 그런 일이 이루어질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여름 주님은 전주교회 여름 캠프에서 만난 한 형제님 가정을 통해 비밀스럽게, 그리고 급하게 일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찬양 악보집 출간을 할 수 있는 비용을 넉넉하게 공급해 주셨고 저는 주님의 밀어내심에 의해 완벽주의 성격을 극복해가며 악보집 편집 작업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완벽을 기하고자 진리 변호 팀 지체들을 포함해서 제가 알고 있는 여러 지체들에게 자문을 받아 2016년 봄 찬양노트 홈페이지가 시작된 지 정확하게 10년이 되었을 때에 주님의 긍휼로 찬양 악보집이 나오게 됐습니다(그리고 그 다음 해 봄에는 찬양 악보집 2집이...).(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