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찬양을 올려 주세요.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3
  • 청지기
  • 조회 수 5707

*작사:성결 / 작곡:Eugene Lee*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첨부 1

  1. who.mp3music
    (File Size: 3.52MB/Download: 122)
이전곡 : 주님을 의지함 [2]

댓글 3

청지기 작성자
profile image
육체의 탄식 - 『휴거되기 전』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고 너를 인하여 네 어미가 신고한,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너는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아 8:5-6)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여기서 우리는 광야를 벗어나는 휴거는 결코 갑자기 발생하는 일이 아니라 주님과 한 걸음 한 걸음 동행한 것의 결과임을 본다. 휴거는 주님과 동행한 마지막 한 걸음에 일어난다. 사람이 본 것은 아마도 땅으로부터 하늘에 이르는 그 단계의 갑작스런 변화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휴거의 마지막 걸음에 불과하다. 휴거의 시작은 결코 이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믿는이가 그와같이 하늘의 끌림을 받아야 한 걸음 한 걸음 세상에서 벗어나고, 한 걸음 한 걸음 세상과 더 멀어지며, 한 걸음 한 걸음 세상과의 분별에서 더욱 분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역사가 완전케 될 때에 이르러 그녀는 자기 자신이 이미 주님 앞에서 깨어난 것을 본다.

휴거의 준비는 오늘날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 계속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계속 올라가고 올라가서 주님이 우리를 맞이할 때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 마치 자신은 힘이 없어 걸을 수 없는 것 같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는 곧 자신을 짐으로 여겨 사랑하는 자에게 지우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는 마치 그녀의 다리의 힘줄이 하나님에 의해 끊어진 것 같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는 마치 이길 힘이 없이 계속 광야의 노정을 걸어온 것 같다. 주님만이 우리를 예비하여 우리로 들림받게 하실 수 있다. 의지하는 생활이 적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그분만 의지하는 단계에 이르러야만이 성령으로 하여금 이같이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는」 그녀가 누구인가 하는 기이한 말을 하게 할 것이다.

너를 인하여 네 어미가 신고한...

주님은 대답하시기를 그녀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이전에 더러운 죄인이었는데 은혜로 찾은 바 되고, 은혜로 부르심받고,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이라고 하신다. 나는 그녀의 어머니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한다. 이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하나님의 관대함만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관대함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극히 작은 부분일 뿐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영세 전의 계획과 선택 그리고 시간 안에서의 그분의 아들을 통한 구속과 성령의 역사를 포함하는데, 이러한 모든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선택된 한 죄인을 찾았을 때 그분은 그녀를 그리스도의 그늘과 보호 아래 두신다. 거기서 그녀에게 생명을 주시고 그녀를 위해 수고하신다. 그녀가 깨어날 때, 그녀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깨어난다.

(워치만니 전집 2집 제 3권, "노래 중의 노래", 한국복음서원)
2010.10.14. 16:28
바디메오
profile image
우리 자신은 광야의 이 노정을 계속 갈 힘이 없어 걸을 수 없는 것 같아..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지 않고서는..
자신을 짐으로여겨 사랑하는 자에게 지울 수 밖에 없어... 이길 힘 없고 다리의 힘줄이 끊어진 것 같은..
2011.03.25. 12:52
mary
profile image
이런 고백을 할수 있는 단계의 믿는이는 얼마나 긍휼이 있는이들일지요...
주님 아닌 모든 분요한 것으로 부터 떠나...그 분만을 의지하고 부축받을 수 있는 시간대를
얻어주시기를...
우리 믿는이의 노정은 그분의 원함과는 달리....분요과 분주케 하는 것들로 속임 당하기 쉬운
덫에 걸리지 않는 긍휼을 구할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아! 날이 따뜻해지면 산에 나물 캐러 가야할텐데...... ^^
2011.03.25. 13:3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찬양노트의 찬양방입니다. 15 image 청지기 06.06.28.20:56 16879
251 생수의 강 흐를 때 image 청지기 15.06.14.17:52 2053
250 선한 싸움 싸워 노정 다 달리고 3 image 청지기 17.07.03.19:40 1765
249 성막으로의 여행 image 청지기 13.03.13.13:36 3877
248 성소 안에 들어갈 때에 2 image 청지기 12.05.26.13:33 2361
247 성숙의 과정 4 image 청지기 16.10.02.19:22 1299
246 세대를 거친 헌신 2 image 청지기 14.07.04.16:55 4534
245 세상은 그 이름 모르지만 image 청지기 12.06.05.13:30 2575
244 세상은 꿈꾸게 하나 2 image 청지기 13.05.13.21:07 3147
243 세상을 구원하시려 image 청지기 13.11.09.17:53 3393
242 세상을 보배로 여겼지만 2 image 청지기 11.05.12.20:31 4474
241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나 image 청지기 15.06.30.09:12 1686
240 소원의 항구 image 청지기 12.05.19.11:23 3465
239 수정처럼 빛나는 생명수의 강 image 청지기 14.06.22.19:48 2298
238 시간이 지나도 영원한 것은 image 청지기 12.02.27.20:05 3001
237 시간이 지나면 5 image 청지기 16.05.10.21:13 2423
236 시대를 전환하는 하나님의 움직임 8 image 청지기 15.07.21.17:21 4150
235 시대를 전환할 나실인 돼 image 청지기 16.09.05.20:59 1738
234 시대적인 전환을 위해 5 image 청지기 10.03.12.13:34 2692
233 시대적인 전환을 위해 2 image 청지기 15.07.15.18:03 1716
232 신부의 사랑 6 image 청지기 14.01.17.20:59 7804
231 신성한 가족 6 image 갈렙 20.08.29.10:10 712
230 실재 원하니 image 청지기 10.10.05.15:04 5250
229 십자가의 길은 image 청지기 10.03.27.18:00 7023
228 아름다운 주님을 2 image 청지기 10.08.11.17:20 6182
227 아무도 모르지 image 청지기 10.05.31.17:51 5776
226 아버지 집에 왔다네 image 청지기 14.06.18.15:39 1684
225 아버지의 충만한 사랑 image 청지기 14.04.01.16:14 1697
224 아직은 그 모습 낯설지만 4 image 청지기 09.08.17.11:04 2843
223 아침까지 밤새도록 2 image 청지기 18.03.09.22:39 1519
222 아침마다 내 맘에서 image 청지기 15.06.23.20:30 1937
221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1 image 청지기 17.02.02.17:34 2121
220 아침부터 저녁까지 3 image 청지기 16.12.12.17:26 1679
219 아침에 난 잠에서 깨어나 & 사랑해 image 청지기 11.08.15.18:41 4796
218 아침에 창문을 열면 4 image 청지기 09.07.30.15:02 3173
217 안개 속에서 1 image 청지기 09.12.04.14:46 2533
216 어그러진 세상에서 1 image 청지기 11.08.25.20:56 4380
215 어둠 속에 빛을 찾아서 1 image 청지기 14.01.09.16:44 3105
214 어린양을 따라가네 5 image 청지기 16.07.30.17:17 1412
213 언제 그 꿈이 눈 앞에 나타날까요 2 image 청지기 10.05.05.21:35 6031
212 언제 그 꿈이 눈 앞에 나타날까요 1 image 청지기 08.11.29.22:06 3506
211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고 2 image May 06.11.20.21:41 4831
210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고 2 image 청지기 17.04.09.19:03 1870
209 여러분은 선택받은 족속이고 4 image 청지기 11.08.03.21:04 3808
208 여행을 떠나시네 image 청지기 21.09.20.18:55 446
207 영 안에 주 누릴 때 image 청지기 10.03.24.21:28 7567
206 영광의 하나님께서 image 청지기 10.09.06.16:31 5436
205 영원하시고 보이지 않으신 image 청지기 21.06.23.19:22 260
204 영원한 당신의 호흡 7 image 청지기 16.03.31.17:35 1376
203 영원한 새 예루살렘으로 2 image 청지기 12.01.04.21:13 4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