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것이
더 쉬울까요....
견딜 수 없는 모든 상황중에서....
많은 말을 하지 않는 것과
많은 말을 하는 것 중.
웃는 것과
우는 것중.
많이 먹는 것과
먹지 않는 것중.
충분히 괴로워하지 않는 것과
소리내어 하소연하는 것중.
자신의 고통을 보는 것과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보는 것중.
아니 어떤 것이
더 어려울까요..
그런데...
어느 것은
선택할 수 없는 것도 있답니다.
한 번 죽는 것과
여러 번 죽는 것 중.
주님 당신은
택할 수 없습니다.
주님 당신은
골고다 언덕에서
한 번 죽었지만
우리 안에서
여러번
되풀이해 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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