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통을 함께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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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회복 안에서 일반적인 찬송집의 경우 주로 선곡을 집회에서 함께 부르기 좋은 찬양들이 많이 포함되는 방식으로 선곡이 되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우리가 교회 생활에서 함께 부르는 것을 우선 순위로 생각해서 선곡하는 방식으로 집회를 가장 중심으로 한 선곡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찬양노트 찬양 악보집의 경우 개인적으로 주님을 접촉하는 방면과 집회에서 함께 부르는 방면, 그리고 다만 집회 생활만이 아닌 그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에 이르도록 격려하는 모든 방면을 고려해서 선곡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찬양은 처음에 함께 부르는 것이 교회 생활에서 일반적으로 함께 누렸던 찬양과 비교했을 때 덜 단체적인 느낌이 들 수도 있고 덜 고조시키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개인적으로 주님을 접촉하고 주님께 열어 드리고 주님을 애정어린 방식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방면에 더 초점을 맞춘 찬송들이기 때문입니다(예를 들면, p44. 당신을 사랑해요).

 

그리고 어떤 찬송들은 일반적인 교회 생활에서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 안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찬송들이기 때문입니다(예를 들면, p21. 그의 교회 하락할 때, p155. 혼의 구원 등).

 

그리고 특별한 목적을 위해 포함된 찬송들도 조금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찬양의 특성들을 더 고려하셔서 찬송을 누리실 수 있다면 더 많은 도움과 유익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의 집회 생활 가운데 지체들이 주님과의 개인적이고 애정어린, 영적이고 사적인 교통에 더 많이 열려 있을 경우 집회 가운데 그러한 찬송을 함께 부르는 것은 집회에서 일반적으로 함께 부르는 찬송 못지 않게 큰 누림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회 안에서 함께 모이는 지체들이 다만 좋은 교회 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에 대한 강한 갈망이 있을 때 그러한 찬송을 선곡해서 부르는 것은 일반적으로 함께 부르기 좋은 찬송들보다 더 깊고 큰 누림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선곡은 이러한 찬송들의 특징을 잘 고려해서 주님의 인도를 따라 적절하게 선곡할 수 있을 때 가장 큰 누림과 유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찬양노트 찬양 악보집은 나이 드신 분들과 청년들, 그리고 유초등부도 모두 고려해서 모든 연령층이 어느 정도 분깃을 누릴 수 있도록 선곡이 된 면도 있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도 쉽게 부르실 수 있도록 쉬운 곡들도 있고, 청년들이 부르기 좋은 찬송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누릴 수 있는 찬송도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예를 들면, p93. 예수님 사랑합니다, p118. 주 예수님 사랑해요 등).

 

그리고 때로 부르기는 조금 어렵다 하더라도 QR 코드를 통해 찬송을 들으심으로 가사를 보며 감상하고 누리실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찬양 악보집은 16여년 전부터 주님의 인도를 따라 작사, 작곡, 번안이 되었고 약 7년 전부터 음성 녹음이 시작된 곡들이 모여 찬양 악보집으로 출간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년 후에는 이 찬양 악보집의 2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또 1년 후에는 이 찬양 악보집의 3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각각 120곡씩).

 

주님의 긍휼과 은혜로 교회 생활 가운데 특별한 누림과 온전케 함과 부흥과 격려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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