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개설 이전에 작사된 찬송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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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바람이 불고 또 불어

   얼어붙은 마음

   따뜻하게 녹이면

   아주 아주 간단할 수 있는 걸...

   소리없이 쌓이는 하얀 눈의

   조용한 씻김후에

   시리게 푸른 하늘인 듯

   그렇게 맑아지는 걸....

   그 마음 자리에

   마침내

   샛별이 떠올라

   우린 어느새 하나인 것이 발견되어 질 것을..

   주님과 우리가 하나이듯이

   우리와 우리가

   어느새 하나인 것을 보게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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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간단할 수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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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작사방 이전 게시판입니다. image 청지기 06.03.12.11:41 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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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제 길을 떠나려는 너에게 morningstar 06.03.17.14:29 2294
23 어느 것이... morningstar 06.03.17.14:33 2192
22 아직은 그 모습 낯설지만 morningstar 06.03.17.15:18 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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