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개설 이전에 작사된 찬송시입니다.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morningstar
  • 조회 수 1815


   주님...

   주님은 저를 향해

   안으로 참고 참으며 질투하시는데

   저는

   주님을 애타게 사랑하며 열병을 앓는 이를 보아도

   왜 이리

   무덤덤한지요...

   그가 나의 사랑하는 남편을

   훔쳐보며

   연모하며

   그의 마음을 채어갈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도...

   그래서 당신께서

   그녀에게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는 하나 뿐이로구나

   라고

   고백할 날을

   목말라 기다리고 있는데도...

   저는 왜 아무렇지도 않은지요...

   저는 왜 이렇게 멍청한지요...

   그날에 바깥 어두운데 있을 지도 모르는데...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삭제

"저는 바보인가 봅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작사방 이전 게시판입니다. image 청지기 06.03.12.11:41 3684
25 언제 그 꿈이 현실로 나타날까요? morningstar 06.03.15.10:44 1725
24 언젠가 그 모습 보이겠지요.. morningstar 06.03.16.10:08 1407
23 오! 충만 들꽃 06.03.17.15:42 3262
22 우리로 보게 하소서 관제 06.03.15.13:58 1677
21 우문 (愚問) morningstar 06.03.17.15:34 6516
20 웃었네 김성희 06.03.17.16:18 3357
19 유일한 자격있는 한 사람 morningstar 06.03.17.14:25 1465
18 이 땅에 사는 동안.... morningstar 06.03.17.15:28 6282
17 이야기 끝 morningstar 06.03.17.15:44 8399
16 이제 길을 떠나려는 너에게 morningstar 06.03.17.14:29 2294
15 이제야 알았습니다. David 06.03.17.14:13 1426
14 잊지 않게 하소서 morningstar 06.03.17.13:10 2192
13 잊지 않겠습니다. morningstar 06.03.15.13:53 1502
저는 바보인가 봅니다.. morningstar 06.03.15.14:22 1815
11 저의 간절한 소망은... prudentslave 06.03.16.10:10 1455
10 주님 느끼기 morningstar 06.03.15.12:29 1630
9 주님을 섬기기위한 탁월한 미덕들 morningstar 06.03.16.10:48 1589
8 주님이 보는 나 morningstar 06.03.15.14:25 1629
7 주여 나의 소망 들어주소서 morningstar 06.03.15.11:59 1994
6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 찬양 2 주의신부 06.03.17.16:16 3550
5 지체여....(깊은 샘 자매님의 글을 다시..) morningstar 06.03.16.09:58 4221
4 참되게 하소서... 깊은 샘 06.03.15.12:56 1750
3 초월한다는 것... Eugene 06.03.17.13:16 1457
2 행복한 연인인 이유 morningstar 06.03.17.15:24 3341
1 화 실 Eugene 06.03.17.12:41 3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