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앉았더니
풍랑은 거세 일고
잠길듯 저 배한척
선수를 가물거린다
배탄 사람 갈곳 멀고
사망의 바다 폭풍
힘겨워하면서도
감박이는 등대불 바라보면서
그리운 본향집 찾아가누나
어떤 곳에 멈추든 그곳이 내 고향집이니...
외로워도 지극한 안식일세
원망없이 가다가 주님 함께 거하리라
바닷가에 앉았더니
풍랑은 거세 일고
잠길듯 저 배한척
선수를 가물거린다
배탄 사람 갈곳 멀고
사망의 바다 폭풍
힘겨워하면서도
감박이는 등대불 바라보면서
그리운 본향집 찾아가누나
어떤 곳에 멈추든 그곳이 내 고향집이니...
외로워도 지극한 안식일세
원망없이 가다가 주님 함께 거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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