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통을 함께 나눠요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Eugene
  • 조회 수 149

 

찬양노트에 있는 찬양의 독특함

 

 

주님은 항상 과거의 일의 기반 위에서 항상 더 전진된 일을 해 오셨습니다. 찬양 역시 그분의 인도하심이 있다면 그런 그분의 일하심의 방면이 반영되어 있을 것입니다. 현재 주님이 주시는 찬양은 이전보다 더 전진된 방면과 필요를 담고 있고 현재의 상황에 대한 그분의 적절한 응답일 것입니다. 여기에 찬양노트에 있는 찬양이 그분의 그런 역사가 반영되어 있다면 현재의 상황에 대한 그분의 일하심과 응답인 면이 있을 것입니다.

 

유튜브 등을 통해 제가 교파의 찬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느끼는 한가지 점은 주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과 갈망이 있는데, 그 갈망이 성취되게 하는 구체적인 길에 대해서는 (특히 가사 안에서) 모호하다는 것입니다. 이 점은 주님의 회복 안의 문서 자료에는 분명하지만 간혹 우리의 체험에서는 체험되지 못하거나 불분명할 수 있는 것과 다른 관점에서 서로 통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길을 알지만 오히려 체험 방면에서 (이미 가졌다고 생각해서) 약할 수 있고 교파의 상황은 (신실히 추구하는 이들의 경우) 길은 잘 모르지만 오히려 그 간절함으로 우리보다 약간의 체험이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이 만일 '길'을 알게 되다면 그들의 추구는 그들의 마음이 옳을 뿐만 아니라 올바른 길도 찾게 되어 주님의 목표, 생명의 체험의 정점에 (주님의 긍휼로) 쉽게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길을 알지만 때로 마음이 옳지 않기 때문에 체험이 부족한데 그들은 이 면에서 오히려 우리들을 부끄럽게 할 수 있습니다(그들이 올바른 생명의 체험의 길을 찾을 수만 있다면).

 

그러므로 찬양노트에 있는 찬양은 이 면에서 두 가지 방면의 필요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주님의 회복의 확산을 위한 길을 여는 것이지만(이 부분은 추후 더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포하고 있는 두 방면은, 회복 안의 성도들에게는 그들이 길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주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의 방면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안 진리가 더 이상 체험 안에서 이해되지 않는 것이 아닌 영 안에서 이해되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교파 안의 성도들에게는 그들의 간절한 마음이 분명한 생명의 체험의 정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열심이 헛되지 않도록 주님의 회복 안의 풍성으로 이끄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주님의 회복 안의 풍성과 연결된 이후에는 생명의 체험의 정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할 것입니다.

 

니 형제님은 영에 속한 사람에서 우리가 영에 속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파해야 하고 무엇을 세워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https://www.praisenote.net/6764). 제가 느끼기에 많은 사람들이 파해야 할 것을 귀히 여기고 그것을 여전히 감상하고 그것으로 주님을 섬기기까지 합니다. 이 점에서 우리의 마음이 아무리 간절해도 우리는 결국 (그리스도가 아닌 내 자신을 살기 때문에) 실패할 수밖에 없으며 성공한다 해도 사람의 노력일 뿐이고 주님을 만족시켜 드리지 못하게 됩니다. 찬양노트에 있는 찬양은 이 면에서 현재의 필요를 채워 줄 수 있는 주님의 응답의 방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계속)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찬양노트의 사랑방입니다. image 청지기 06.03.21.13:50 5478
108 반가운 분을 만났습니다,,,^^ 1 온전한 사랑 12.12.03.09:48 1661
107 번안곡과 관련된 교통 및 부담 3 Eugene 20.06.24.10:08 153
106 번안곡에 대한 전진된 교통 5 청지기 16.11.17.23:30 1286
105 번안을 부탁 드려요,,,^^ 6 온전한 사랑 10.05.15.11:13 2813
104 부쩍 자란 아들을 보며... 2 image May 13.07.01.07:22 2298
103 빛이 비취는 곳에 (May 자매의 간증) 2 Eugene 20.06.27.10:15 191
102 새로 이사갈 집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2 image Eugene 22.02.16.13:34 330
101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은.. 6 image Eugene 13.05.23.22:12 1945
100 새삼 가입인사 드립니다.... 3 morningstar 06.05.09.21:57 3635
99 생명의 흐름 TV 소개 image 청지기 13.04.03.19:21 3001
98 선물^^ image May 14.08.18.16:31 1276
97 수평적인 관계와 수직적인 관계 사이에서.. 2 Eugene 21.04.28.23:42 865
96 스마트폰서 연주되는 악보집, 세계 최초 출판 3 image 청지기 11.04.22.21:30 2900
95 스마트폰으로 찬양노트 홈페이지를 볼 때.. 7 청지기 11.09.26.15:54 4838
94 스마트폰으로 찬양노트 홈페이지의 찬양을 들으실 수 있도록.. 3 image 청지기 12.04.26.18:53 1800
93 시간의 시험을 거친 후에... 1 Eugene 20.06.06.09:07 211
92 시편 라이프 스타디 책 읽기 이벤트 image 청지기 12.02.11.09:37 2839
91 시험의 과정을 통과한 후에.. 1 image Eugene 24.05.04.15:29 59
90 아버지와의 관계(1) Eugene 20.06.29.13:40 193
89 아버지와의 관계(2) 2 Eugene 20.06.30.12:06 200
88 아버지와의 관계(3) 1 Eugene 20.07.01.10:07 246
87 악보 편집을 할 때..(자료실로 이전) 6 Eugene 06.04.04.19:00 3231
86 안녕하세요! 1 한수은 12.01.11.17:34 1708
85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 했습니다. 1 이 돌 07.06.15.18:54 1433
84 앙코르 또 질문... 2 lovesky 14.09.12.18:37 1351
83 앙코르 문의 사항 입니다. 3 lovesky 14.09.11.04:09 1220
82 앞으로의 계획^^ 17 image Eugene 13.06.19.15:10 2688
81 어린이 찬송 악보 작업을 마치며.. Eugene 21.10.07.13:04 424
80 어린이 찬양에 대한 교통(1) 1 Eugene 21.04.27.14:16 330
79 어린이 찬양에 대한 교통(2) Eugene 21.04.27.18:59 318
78 언제 그 꿈이 눈 앞에 나타날까요 가사에 대해^^ 청지기 06.05.25.15:54 1949
77 연수 사진입니다. ^^ 2 image Eugene 06.06.23.14:00 2045
76 오늘 전... 1 배둘레광땡 07.06.18.23:34 1569
75 요즘 음성찬양을 잘 못올리는 이유가... ^^; 8 image Eugene 13.09.10.17:32 3094
74 요청드립니다. 1 아침이슬 06.06.01.21:31 5214
73 유진 형제의 간증(13편 - 16편) Eugene 14.08.22.20:34 1684
72 유진 형제의 간증(17편 - 20편) -끝- 15 Eugene 14.08.22.20:35 2941
71 유진 형제의 간증(1편 - 4편) Eugene 14.08.22.20:33 1274
70 유진 형제의 간증(5편 - 8편) Eugene 14.08.22.20:34 1450
69 유진 형제의 간증(9편 - 12편) Eugene 14.08.22.20:34 1553
68 이 찬양도 번안을 해 보면.. 청지기 21.04.22.17:28 145
67 이게 우리 기차야? 1 image Eugene 11.07.25.16:26 1930
66 이런데가 있는줄 몰랐네요. 1 몸몸몸 13.08.09.10:45 1724
65 임재범의 "여러분"을 편곡하며....... Eugene 11.05.23.22:54 2058
64 작곡, 음악 관련 홈페이지를 알려 주세요. ^^ 청지기 06.07.03.09:53 1650
63 작곡의 세계로! Eugene 10.03.09.15:23 1378
62 작은 시냇물 흘러 가사에 대해 ^^ 청지기 06.06.01.14:29 2453
61 저의 건강 상태에 대해.. 12 Eugene 18.07.26.07:10 1755
60 저작권에 대한 안내(확정) 청지기 09.12.25.22:25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