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통을 함께 나눠요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Eugene
  • 조회 수 209

 

진리를 변호하고 확산하는 봉사

 

 

1999년 말 주님이 인터넷을 통해 주님의 회복의 확산에 대한 부담을 주셨을 때 저는 인터넷 안의 상황은 어떤지 두루 살펴보게 되었고 그 때 현대종교 사이트 게시판에서 주님의 회복의 진리에 대해 변호하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을 올린 누군가에게 이메일을 보내게 되었는데, 그것이 20여년 간(중간에 공백기도 있었지만) 주님의 회복의 진리를 변호하고 확산하는 봉사에 시간을 드리게 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봉사와 관련해서 주님은 그 봉사를 돕기 위해(회와 장식^^) 주님은 찬송에 대한 특별한 부담을 주셨고 결국 찬양노트 홈페이지로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주님이 주셨던 부담은 '그 형제님을 도우라'는 것이었는데, 저의 역할은 진리 변증 글을 누림직하게 다듬어서(퇴고 포함) 홈페이지에 올리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능을 발휘하는...

 

그런데 지체들도 잘 아시는 것처럼 저는 성격이 예민하고 기타 치고 찬송을 부르고 창작하는 것만을 좋아하는 그런 여린(^^) 형제였는데 이런 일이 주님이 부담을 주셔서 참여하기는 했지만 성격에 잘 맞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주님의 회복 안의 상황을 잘 모르는 회복된지 2년이 채 안된 상태에서 시작되었던 봉사라 필연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내포하고 있었고, 3년 반 정도가 지났을 때에는 건강에 무리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정부에서도 더 이상 그냥 실업 수당을 주지 않았고 직업을 찾도록 강하게 재촉을 했는데 이 때부터 이전에 전시간으로 봉사하던 것에서 다시 직장(애니메이션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혼 후에는 전시간 훈련으로... 그리고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다시 한국에서 전시간 훈련을 받기까지 잠시 그 봉사를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시간 훈련 1년차를 마쳤을 때 그 형제님께서 이메일을 보내 주셔서 오전에는 훈련을 받고 오후에는 진리 변호 봉사를 하는 것을 제안해 주셨는데 저는 한 면에서는 온전히 전시간 훈련을 받고 싶었고 또 한면에서는 그 일이 너무 힘들어서 (건강상의 문제가 생겼던 점을 염려해서) 일단 훈련에 전념하는 쪽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훈련 2년 차가 마치기 직전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진로를 결정해야 되는 시점이 왔을 때... 저는 캠퍼스 등에서 봉사하기를 갈망했지만 여전히 건강 상태는 좋지 않았고(졸업 마지막 몇 주일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주님이 국내 개척 가운데 어떤 느낌을 주시고 다시 진리 변호 봉사로 부르셔서(한 지체가 오랫 동안 목양했던 어떤 형제가 소극적인 자료에 의해 연결이 끊어지게 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훈련을 마친 이후에는 예전에 했던 그 봉사로 다시 복귀가 되었습니다. ^^;(계속)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찬양노트의 사랑방입니다. image 청지기 06.03.21.13:50 5478
108 주님을 찬양합니다^^ 1 ENOCH 09.11.06.22:12 1186
107 주님의 보상은.. Eugene 14.08.01.09:38 1189
106 저작권에 대한 안내(확정) 청지기 09.12.25.22:25 1215
105 앙코르 문의 사항 입니다. 3 lovesky 14.09.11.04:09 1220
104 찬양 악보집 2집 - 「안내의 글」 3 청지기 17.04.23.18:29 1248
103 유진 형제의 간증(1편 - 4편) Eugene 14.08.22.20:33 1270
102 선물^^ image May 14.08.18.16:31 1276
101 번안곡에 대한 전진된 교통 5 청지기 16.11.17.23:30 1286
100 형제님께 또 질문 올립니다. 2 lovesky 16.04.13.23:25 1344
99 앙코르 또 질문... 2 lovesky 14.09.12.18:37 1349
98 작곡의 세계로! Eugene 10.03.09.15:23 1378
97 표지 디자인에 대해^^ 4 image 청지기 16.04.11.19:14 1389
96 6월 12일 부터 약 24일간.. Eugene 09.06.07.07:11 1407
95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 했습니다. 1 이 돌 07.06.15.18:54 1433
94 유진 형제의 간증(5편 - 8편) Eugene 14.08.22.20:34 1450
93 하나로 함께 모이는 문제에 대해.. 13 Eugene 17.05.30.04:58 1469
92 찬양 악보집 2집 - 「편집 후기」 1 청지기 17.04.23.18:30 1545
91 주님의 움직이심에 대한 이상을.. 2 image Eugene 09.07.08.07:44 1547
90 유진 형제의 간증(9편 - 12편) Eugene 14.08.22.20:34 1553
89 형제님 앙코르 질문입니다. 2 lovesky 14.09.22.15:04 1553
88 오늘 전... 1 배둘레광땡 07.06.18.23:34 1569
87 제 3기의 시작을 위해.. ^^ 1 image Eugene 12.09.11.16:00 1599
86 형제님 찬양방에 미디녹음한 것 어떻게 올리는지 알려주세요. 3 lovesky 15.04.06.18:58 1603
85 찬양 악보집 2집 표지 디자인에 대해^^ 2 image 청지기 17.05.11.17:39 1616
84 귀여운(?)푼수들의 행진... 1 bercy 06.09.01.11:23 1618
83 가사 수정이 필요합니다^^ 4 관제 06.10.11.13:04 1624
82 녹음을 하면서, 그리고 앞으로의 진행 과정.. 4 Eugene 09.08.23.09:26 1642
81 작곡, 음악 관련 홈페이지를 알려 주세요. ^^ 청지기 06.07.03.09:53 1650
80 반가운 분을 만났습니다,,,^^ 1 온전한 사랑 12.12.03.09:48 1661
79 유진 형제의 간증(13편 - 16편) Eugene 14.08.22.20:34 1684
78 안녕하세요! 1 한수은 12.01.11.17:34 1708
77 이런데가 있는줄 몰랐네요. 1 몸몸몸 13.08.09.10:45 1724
76 문안 드립니다~~ 5 image 관제 06.08.22.16:41 1746
75 저의 건강 상태에 대해.. 12 Eugene 18.07.26.07:10 1754
74 형제님 앙코를 질문 입니다. 4 lovesky 14.11.07.00:31 1777
73 스마트폰으로 찬양노트 홈페이지의 찬양을 들으실 수 있도록.. 3 image 청지기 12.04.26.18:53 1800
72 3주동안 해외 개척을.. Eugene 08.10.26.16:40 1811
71 저희가 이사 한 집(방)입니다. ^^; 8 image Eugene 14.06.16.20:24 1831
70 몇몇 곡들의 미디 편곡을 좀 바꿔봤습니다. ^^ Eugene 06.08.21.17:10 1837
69 대전교회 "복음과 진리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 image 청지기 12.05.09.11:57 1886
68 주여, 나를.. 번안에 대해^^ 1 Eugene 06.08.15.14:01 1893
67 트래픽 초과가 자주^^ 발생하네요. ^^; image 청지기 13.02.09.16:12 1910
66 대전교회 홈페이지가 새로 개편되었습니다. ^^ image 청지기 13.01.21.13:07 1916
65 결혼한 이후 줄곧..(1) image Eugene 13.04.13.21:02 1919
64 형제님,,,^^ 1 온전한 사랑 12.09.24.08:21 1922
63 이게 우리 기차야? 1 image Eugene 11.07.25.16:26 1930
62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은.. 6 image Eugene 13.05.23.22:12 1945
61 마지막 관문(?) 2 image Eugene 13.06.14.17:42 1946
60 언제 그 꿈이 눈 앞에 나타날까요 가사에 대해^^ 청지기 06.05.25.15:54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