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발자국을 콕 찍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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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합니다.
    방문하신 소감 및 간략한 자기 소개, 그리고 하루 한마디나 짧은 공지 등을 올려 둘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사이트에 오셨다가 한번씩 들러 주시면^^
    주님의 은혜 가운데 더 많은 섞임이 있기를 원합니다.
  • May
    May
    • 1

    자매님..오랜만이죠..^^
    종종 자매님이 어찌 지내시는가 생각이 나기도 했는데..
    컴 앞에 앉을만한 여유가 별로 없었어요....

    요근래는 아빠와 할머니가 갑작스레 응급실에 가시고 하시는 통에....
    두 분다 지금은 괜찮구요..
    그 때..응급실이라는 곳엘 처음 가보았는데..
    여기저기서 울음소리가 나고..아휴~
    어머님을 돌보고 계시는 자매님 생각도 났구요..그래서 한번 생각해 보기도 했어요.....병원에서 간병하시는 생활을....

    이제..이번 주일부터 12일간 훈련생들 휴가라서 제 여동생과 유진 형제가 더해지면 저희 집은 더더욱이 시끌벅적하겠네요...^^요즘 말썽 부리는 미운 세살 이연수와 더불어..^^

    그래서 저는 휴가중 하루 이틀만이라도 어디 조용한 데 휴양(?)할 곳 없나만 궁리하고 있고^^헤헤....

    자매님도 뵙고 싶고...
    자매님이 괜찮으시고 유진 형제님도 괜찮다면 이번 휴가 때 한번 뵐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자매님이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연수가 많이 컸어요..만 25개월인데
    의사 표현 확실하고 할 말 다하고 잘 지내요..건강하구요..^^

    뵙게 된다면 아마 연수도 함께 갈 것 같아요..^^


    morningstar
    morningstar
    원래 계획대로라면...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지금보다 훨씬 이전에 그런대로 꾸민 옥상정원에서 여유있는 한때를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
    지금은 현재 우리가 사는 곳을 내논 상황이 되었네요.
    나는 아이들 키울 때부터 한번씩 다 응급실에 달려가본 경험이 있는지라....
    .........지금도 응급실을 거쳐 병실에 입원하셨는데, 다시 요양병원으로 가야할...............다행히 이즘은 간병인을 구하기 쉬워서 훨 수훨하네요.

    이번에 이사를 하면...가능하면 원래의 집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아이학교가 너무 멀어져 그렇게까지 어른들만 생각할 수 없어서...
    당분간 또 남의 집에 살아야 할 형편..........................

    이 더운 여름날...끝나고 선선해질 때 좀더 안정된 집에서 보게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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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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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2
    제목: 당신의 부름에 반응하도록

    1절
    땅의 모든 피조물들은 당신의 솜씨 탁월함 아름다움 말해주네
      다만 볼 수록 당신 자신 사모하게 하네

    삶의 모든 굴곡들 체험들 그 과정속에 당신을 주관적으로 알게 되네

    점점 당신안의 실재 우리 안에 채워지네

    2절

    우린 당신의 사랑 긍휼 불쌍히 여김 얻어
    불못에서 구원받아 생명의 길을 가게 되었네

    우린 모든 과정통해 기뻐하고 평안하며 만족하나
    주님의 만족 주님의 목적엔 아직 이르지 못했네

    3절

    주여 당신의 부름에 충분히 반응할 때까지
    당신의 어떠함 당신의 성숙으로 이끌어주소서

    주여 우리로 크고 먼 시야를 주시어

    당신의 부름에 즉각 반응하여 일어나  주님 따르게 하소서

    >>>>>>>>>>>>>>>>>>>>>

    주말에 식구들끼리 외출도 하고 그러는지요..이즘 자연이 참 아름답습니다.
    메이자매...

    May
    May

    자매님..오랜만이죠..
    건강은 어떠시고 ....잘 계시는지..
    저는 연수와 거의 모든 것을 함께 하며 지내고 있구요..
    몸은 안 좋을 때 며칠 빼고는 비교적 괜찮은 것 같아요..^^;;
    유진 형제님이 집에 오면 산책 정도 나가고..가끔 형제님 센터로 돌아가는 날 (월요일)점심 식사를 나가서 먹기도 하구요.
    그래도 어떻게..주님의 긍휼과 은혜로..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시간 안에서 저희 각 사람에게 주신 공과와 드러내고 처리하는 몇몇의 사건들을 대하며.....
    (앞으로도 무수?하겠지만..)
    유진 형제 뿐 아니라 저와 연수..
    저희 부모님도 함께 훈련 받고 있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만한 여유가 별로 없어서 자매님의 안부가 궁금했는데 쉽지가 않았구요..
    자매님 휴대폰 번호를 유진 형제가 아니까 물어서 가끔 문자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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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34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메이자매..
    우선 나름 잘 적응해서 지내는 것 같기도하고..좀은 바쁜 거 같기도하도..

    우리 소그룹의 젊은 애기엄마들도 역시 나름 ..일상의 이런 저런 일로 바쁜 것을 보면 알 거 같기도하고...

    그런데 왜 나는 애 둘 키우고 교회생활하고 기타등등으로 헉헉대며 살았던 시절이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생각되니..이렇게도 빨리 망각할 수 있다는 게 ...............

    어제그제 영흥도로 집회겸 갔다왔는데 아직 여독이 풀리질 않았음.
    사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비염인지 감기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증상에 시달렸고...밤중에는 너무너무 방이 덥고 옆의 팬션의 무리들이 밤늦게까지 떠들고 자질 않아서 ............
    잠을 설쳤기에...
    흑...

    일년전에 같이 야외로 나갈 때 보다도 좀은 성숙되고 잘 건축된 것을 확인한 것이 성과였다는 것이 위로가 되고 있음....

    메이자매 잘 지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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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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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1
    지난 주일 집회때 한 청년자매의 교통을 듣고 공감하여 쓴 작사입니다.

    ++++++++++++++++++++++


    그때 그 죄인이
    자기 가슴을 내리 치며,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눈물로 통회하듯  

    지금 그 죄인처럼
    제 속 깊은 속의 탄식으로,
    주님 뜨겁게 사랑하지 못함 고백합니다.  


    그때 그 죄인이
    주님의 면전에서 본 자신 모습
    두렵고 슬퍼 고통스러웠듯  

    주님에 대해  
    무덤덤하고 무디어진 이 마음
    얼마나 두렵고 슬픈 일인지요.  


    그 죄의 크기보다
    통회하고 돌이키는 마음
    귀하게 여기시고 받으셨듯,

    주여
    나의 애통함을 받으시고 긍휼히 여기시어
    주님향한 뜨거움 회복시켜 주소서.  

      



      
    Eugene
    Eugene
    아멘..

    홈페이지 배색을 좀 더 진하게 수정했습니다. 아울러 추천곡 메뉴를 "새찬양"과 "번안곡"으로 분리했고요.
    미흡한 작업은 다음 주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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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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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4


    나를 위해 이루시고


    나의 귀에 속삭여주신
    나를 위한 십자가에서 피흘린 그 사랑
    나를 위한 그 구속의 노래가
    여전히 귓가에 들리네

    이땅의 어떤 괴로움 어떤 상실도
    함몰하지 못할
    하늘에 쌓아둔 분깃
    유일하며 절대적인  소망이네

    불의와 부정직과 속임이 가득한 땅에서
    나를 사랑하여 치룬
    순수하며 정직한 그 희생
    더욱 빛나는 가치를 지니니

    이 땅의 여정이 끝날 시간이 가까울수록

    당신의 존재의

    빛남이
    기쁨이

    더욱 가득하게 하소서

       morningstar....................................................................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작사방에 글이 안올려져서...
    방명록에 쓰네요.
    오랜만에.............................

    사실 이제사 좀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마음의 해방이란 의미에서....

    모든 인간적 의무가 끝난 싯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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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3
    Eugene
    Eugene
    지난 주에 찬양노트 서버 이전을 했는데, 혹 그래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윗 글의 태그 소스를 좀 편집을 해서 자매님께 쪽지로 보내 드렸고요.. ^^

    이번 여름 훈련집회 때 자매님을 뵐 수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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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3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사진이 깨져서 그냥 글만 남겼습니다.
    여름집회때??..
    ..
    실시간 집회?를 말하는 것인가요?

    글쎄요. 상황이 어찌될지 몰라서.....

    자매도 잘 지내고 있는지요.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고, 쌩쌩할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위기감을 느낍니다.
    ....
    그러므로 두분의 인생의 황금기같은 시간들...
    행복하고 의미있게 결실을 맺는 날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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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4
    Eugene
    Eugene
    저는 훈련생이라 실시간 집회에 참여할 수 있고..

    자매는 사역원 근처에 아는 지체(같이 훈련을 받았던 자매)가 있어서

    실시간 집회 출퇴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

    자매님 말씀처럼 훈련을 받기 시작한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한학기가 다 되어 가네요.

    주님이 모든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 우리들을 더 얻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자매님 안에서 더 기쁨과 평안으로 운행하시기를 기도하며..


    * 자매님이 올려 주신 글을 작사 방에도 올려 두었습니다. ^^ 그리고 서버 이전으로 인해 현재 방명록의 아이콘 이미지가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집에 와서 손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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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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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life
    • 1
    지체들의목소리를 들을 때 주님의 사랑이 마음을 적십니다. 메마른 마음에 어느덧 주님에 대한 사랑이 솟습니다. .. 몸 그리스도를 누렸습니다.^^
    청지기
    청지기
    형제님, 반갑습니다. 가끔 형제님 블로그에 방문해서 짧지만 누림이 있는 글들을 잘 누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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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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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1
    어느새 계절의 여왕인..오월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외출의 대부분을 병원가기위해 길을 나서면서..참 날씨가 좋구나...
    그러면서 기분전환이 되기도 합니다.^^

    유진형제님은 훈련받느라..
    도끼자루 석는 줄 모르겠군요.

    언젠가 보자는 말을 언제쯤 지키려는지................

    Eugene
    Eugene
    훈련을 받으면서 체력 문제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런대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

    주님이 주권적으로 훈련 받기 전에 체력 훈련을 좀 시키신 것이(지역신문 배달..) 효과가 많이 있는 것 같고요^^

    그래도 주말에 집에 오면(기혼자 외박) 주로 휴식을 취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그리고 숙제를 하면서..

    훈련을 마친 후에도 현재 생각에 주님이 한동안 한국에 있게(?) 하실 것 같은데.. 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주님이 자매님도 만나 뵙고 지체들도 방문할 수 있도록 섞임의 시간을 주실 것도 같고요. ^^

    제가 훈련 안에 있을 때는 자매님이 혹 시간이 되시면 집회가 있을 때 사역원으로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님이 여건을 허락해 주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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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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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1
    아이가 하나 있는 것과 둘이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차이인지....
    자매의 집에 있던 아이가 하루 이틀 집에 와 있어도 ..일은 배 이상이 되고...
    ...
    내가 공연히 겁을 많이 주는 것인가..??

    아무튼 두분 ..힘내시라고....

    한국은 며칠 너무너무 무더웠다가..
    오늘 부터 장마.....................

    나는 너무너무 좋은데......
    ,
    May
    May
    ㅡ.ㅡ
    허헉...!
    이제 출산 예정일이 약18일 정도 남았는데..아...이고...겁이 좀 납니다..^^

    이 곳도 매일 비가 오락가락..가끔은 지붕을 뚫을 듯이 비가 쏟아지기도 하고 우박이 날아다니기도 하고..
    저도 비 오는 날을 좋아하는데..
    비 오는 날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표현이 정확할 듯..
    이제 제법 쌀쌀해진게 좀 겨울 같네요.
    그런데도 연수는 밖의 나무와 꽃들을 보여달라고 밖에 나가자고 보채고..
    바람이 휭~얼굴을 스쳐 지나가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웃으며 좋아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저희도 덩달아 행복해지네요..
    참 모든 아기들은 사랑스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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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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