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형제님 그리고 메이자매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지나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네요. 지난 한 해동안, 멀리 떨어져 있으나 온라인안에서 찬송으로 함께 누리게 하여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두 사람에게도 마음으로 부터정말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즘도..내 주변이 정리되지 못한 불안정함이 여전히 있지만, 이 모든 것을 인도하시고 그 길을 열어주실 한 분 주님을 앙망하며
새해에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시간과 위치를 주님이 허락하시길 함께 간구합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분주하고 사사건건 부딪히는 일이 많았습니다. 일상생활 가운데 자신을 부인한다는것이 쉽지않은 하루였습니다. 자신을 부인한다는것이 오히려 자신을 더욱더 폭로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지요. 갤러리에 들려서 연수사진을 보자니 평강이 있었습니다. 연수! 아기 이름의 의미에 빛비추임이 있었습니다. 저도 연수가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제 방학이 5일 정도 남았는데, 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찬양에 올려진 찬송들을 프린트 할 때 보기 편하도록 앙코르, PDF 화일을 (일단 제 컴에서) 수정하는 작업을 좀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