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 Jacob
- 조회 수 160
우리는 흔히 자신에 대해서나 다른 이에 대해 주님께 얼마나 용도가 있는가를 많이 주의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용도보다 가치를 더 주의하십니다.
나무 그릇과 질그릇은 주인에게 많은 쓰임을 받지만
금그릇과 은그릇은 그에 비해 많이 쓰임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가치로 따진다면 금그릇과 은그릇을
나무 그릇과 질그릇에 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쩌면 금그릇과 은그릇은 집안 어디엔가 은밀히 감추어져 있어서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주님이 예고 없이 집을 뚫고 들어오는 도둑과 같이 이 땅에 오실 때
그분의 눈은 가치있는 것들을 주목하실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훔쳐갈 만큼' 귀한 그릇으로 여기시기까지...
귀한 그분 자신이 우리 안에 충분히 더해지고 또 더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 공지 찬양노트의 누림방입니다. 4 06.03.21.
-
은혜의 강이 흐르는 곳에..
은혜는 항상 있지만 우리의 체험에서 그 강은 때로 사라져 다시 그 강을 찾기까지 우리는 순례의 여행을 하게 되고 주님이 원하...
● ● ●read more -
은혜가 인도하는 곳은..
은혜가 있으리란 곳에 은혜가 없으며 은혜가 없으리란 곳에 은혜가 있어 은혜는 우리의 이유 안에 있지 않고 이유 밖에 있습니다...
● ● ●read more -
은혜가 은혜되게만 한다면..
주님의 은혜가 넘치니 나의 약함 조차도 드러나지 않고 주님의 은혜가 넘치니 장애 조차도 보이지 않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
● ● ●read more -
육체로 내달린 시간 만큼..
육체로 내달리는 것 보다 차라리 잠잠한 것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몸의 건축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고 변화되기 위해서는 ...
● ● ●read more -
육체가 처리된 사람만이..
사탄은 주님 보다 조금 앞서 일합니다. 소문을 낼 때에도 조금 앞서 어떤 말이 전달되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육체는 먼저 들...
● ● ●read more -
육체가 멈추기까지..
영은 생각에 의해 쉽게 방해를 받고 사람의 멈춤이 없는 곳에 그 영은 움직이려고 하질 않아 주님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람의 ...
● ● ●read more -
우린 서둘러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린 서둘러 네번째 정거장에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정거장을 충실히 거치지 않은 채 그리고 이제서야 세번째 ...
● ● ●read more -
우리의 혼 생명을 깊이 있게 만지는 환경은..
환경은 자신이 예비하는 것이 아니며 자신이 예비한 모든 환경은 그 사람의 혼 생명을 깊이 있게 만지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 ● ●read more -
우리의 참된 기능과 부담은..
사람의 관점에서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지라도 주님의 관점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