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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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는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반면에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성공하고 있는가를 고려하게 하여 세상을 사랑하도록 우리를 유혹할 것이다. 나는 1933년부터 전시간으로 주님을 섬겨 왔다. 약 10년 후에 일본군의 침략으로 말미암아 나는 투옥되었고 그 후에 폐결핵에 걸렸다. 나의 병이 회복되어 가고 있던 어느 날, 나는 지팡이를 짚고 다리를 건너고 있었는데, 내게 이런 생각이 다가왔다. "너는 10년 동안이나 주님을 위해서 수고해 왔다. 네가 얻은 것이 무엇이냐? 네가 가진 것이라고는 네 손의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렇지만 너의 급우들과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성공한 사람들이 되었는가를 보라."

 

이것은 하나의 시험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원수의 세번째 계략―세상을 미끼로 사용하여 우리를 낚아채는―을 이기지 못한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 미끼에 의해 사로잡힌 것을 보았다... 주님에 대한 그의 간교한 유혹에 있어서 그는 땅에 속한 왕국과 그 영광을 하나의 미끼로 하나님-사람에게 주어 그를 꾀려 했고 그리하여 그분으로 그를 하나님처럼 경배하며, 그의 종으로서 그를 섬기도록 했다. 그러나 첫 번째 하나님-사람은 악한 유혹자의 마귀적인 책략을 꿰뚫어 보셨고 그를 물리침으로 그를 정복하셨으며, 하나님 앞의 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길 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 그를 부끄럽게 하셨다.

 

위트니스 리

[하나님-사람의 생활, p.88-89,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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