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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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물에서 침례 받으신 후, 하나님은 그분에게 비둘기처럼 그분에게 내려와 임하신 그 영으로 기름 부으셨다(마 3:16). 그분의 침례 받으심은 그분이 십자가를 취하여 육신의 사람을 죽음에 넘기었고 장사 지냈음을 뜻한다. 십자가 후에 하나님은 그 영으로 그분에게 기름 부으셨다. 이것은 신성한 삼일성의 운행하심을 보여 준다. 아버지는 비둘기처럼 그분에게 내려와 임하신 그 영으로 기름 부으셨다. 이 기름 부음은 그리스도를 그분의 일을 위하여 장비시키며 전쟁을 위하여 무장시키는 것이었다. 전쟁을 위한 그리스도의 무기는 폭탄이 아니라 비둘기였다. 그분의 일을 위한 도구 또한 도끼가 아니라 비둘기였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싸우며 그리스도를 위해 일한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비둘기가 우리의 무기요 도구라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붙잡히실 때, 한 마리 비둘기였으며, 유대인의 공회 앞에서 심판받으실 때에도 한 마리 비둘기이셨다. 그분은 빌라도와 헤롯과 로마 정부 앞에 한 마리 비둘기이셨다. 그분은 비둘기로 싸우셨으며, 비둘기로서 일하셨다. 오늘날 우리는 전투하고 일하며 수고하며 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무기와 도구는 비둘기이어야 한다. 비둘기는 두 눈을 갖고 있지만 한 번에 오직 한 가지 것만 볼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유일한 관점을 가져야 하며, 하나님께 집중하여 끊임없이 그분을 신뢰해야 함을 뜻한다. 


위트니스 리
[하나님-사람의 생활, p.116-117,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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