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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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19절에서 20절은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라고 말한다. 고대에 유대인들은 갈대로 피리를 만들었다. 갈대가 상하면 그들은 그것을 부러뜨렸다. 또한 기름을 태울 수 있는 심지를 만들었는데, 기름이 다 떨어지면 심지가 연기를 냈고 사람들은 그것을 꺼 버렸다. 주님의 백성 가운데 어떤 이들은 음악 소리를 낼 수 없는 상한 갈대와 같고, 또 어떤 이들은 환한 빛을 비출 수 없는 연기 나는 심지와 같다. 그러나 주님은 상한 사람들도 꺽지 않으시고 연기 나는 자들도 끄지 않으실 것이다. 상한 갈대와 같고 연기 나는 심지와 같은 자들 가운데 얼마는 그리스도에 의해 승리에 이르는 의를 가져오기 위해 쓰임받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우리 자신 외에는 아무도 쓸모 없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일을 수행할 수 없다. 우리가 동역자들을 선발할 때, 다만 외적으로 그들이 어떻게 보이는가를 고려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신실하지 않을 수도 있다. 주님은 얼마의 상한 갈대들과 연기 나는 심지를 선택하셨다. 그리고 나서 그분은 그들을 온전케 하여 주님의 손에 유용하게 하심으로 그들로 승리에 이르는 의를 가져오게 하신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사용해야 한다. 만약 그분이 우리에게 좋은 사람들을 주셨다면, 우리는 좋은 사람들을 사용해야 한다. 만약 그분이 우리에게 좋지 못한 사람들을 주셨다면, 우리는 좋지 못한 사람들을 사용해야 한다.

 

위트니스 리

[하나님-사람의 생활, p.111-112,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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