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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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자 요한이 왔을 때, 하나님은 모세의 율법을 버리셨다. 이 율법은 지나간 것이다. 침례자 요한은 오직 한 가지 도, 의의 도를 가지고 왔다. 마태복음 21장 32절에서 주님은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의의 도'라는 표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모세는 많은 율법과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져왔다.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그리고 신명기가 그 모든 것들을 다룬다. 그러나 침례자 요한은 율법의 어떤 것도 가져오지 않았다. 그는 다만 의의 도로써 왔다. '의의 도'란 당신이 죽고 장사 지내는 데에만 합당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침례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분이 그분의 사역의 어떤 부분을 수행하기 전에 하신 첫번째 일은 침례 받으심으로 요한이 가져온 의의 도에 따른 의를 이루는 것이었다... 주 예수님은 육신에 따르면(그분의 인성-요1:14, 롬1:3, 8:3) 자신이 죽음과 장사 지내기에만 합당함을 깨달으셨다. 예수님은 육체가 되셨고, 이 육체는 하나님 보시기에 죽고 장사 지내기에만 합당함으로 침례 받으실 필요가 있었다. 침례로 말미암아 그러한 죽은 자를 장사 지내는 것은 의의 도이며, 율례와 규례들을 지닌 율법의 도가 아니다.

 

위트니스 리

[하나님-사람의 생활, p.57-59,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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