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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얻기 위해서는 단지 구경만 해서는 안 된다. 윈도 쇼핑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상품들을 보기는 하지만 그것을 사지는 않는다. 교회 생활 안에서 어떤 형제 자매들은 단지 윈도 쇼핑을 하는 방식으로 집회에 참석한다. 그들은 메시지를 듣는 것은 즐기지만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지는 않는다.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기꺼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먼저, 바울은 모든 종교적인 유익과 천연적인 출생에 의한 모든 유익하던 것을 해로 여겼다. 그리고 나서 그는 모든 것을 해로 여겼고, 모든 것에 대한 손실을 감수했다. 그는 그가 본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이렇게 하였다...
바울은 유대 종교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는 명성을 얻었으며 매우 열심이 있었다. 그 종교 안에는 그에게 유익되는 것이 매우 많았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그를 괴롭히셨으며 이렇게 말씀하시는 듯했다. 『사울아, 너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나는 네가 종교 안에서 최고에 이르렀음을 알고 있다. 또 네가 열심이 있고 너 자신의 명성을 얻었음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네게 무언가 더 좋은 것을 보여 주려고 왔다. 사울아,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은 다만 개의 먹이일 뿐이다.』
사울이 유대교 안에서 그의 지위를 버리고 다른 길을 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는 다만 집회에 와서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며 인쇄된 자료들을 읽는 사람들을 염려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에 관한 어떤 것을 볼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 본 것을 얻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려 하지 않을 수도 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탁월함을 받아들였고, 모든 것들을 잃는 손실을 기꺼이 감수하였으며, 그것에 대해 그가 본 것을 얻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였다. 그는 대가를 지불했으며 또 얻었다.
위트니스 리
[그리스도를 체험함, p.205-207,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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