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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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신약의 어떤 일을 시작하실 때마다, 원칙적으로 작게 시작하신다. 우리는 사도 바울을 큰 사람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바울이라는 이름은 「작은」을 뜻한다. 바울은 작은 사람이었다. 그는 많은 종교 지도자들 처럼 크지 않았다. 우리는 오늘날의 교회 생활에서 이 원칙을 실지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크게 되려고 노력해서는 안 되며 차라리 우리 자신을 작게 보존해야 한다. 선전하는 것은 신약 봉사의 원칙에 반대된다. 신약의 봉사는 큰 종교 중심지인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지 않았다. 그것은 나사렛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되었다. 그것은 옛 종교의 길과는 절대적으로 다른 것이다.

더우기 신약의 원칙에 의하면 봉사는 젊은 여자, 즉 처녀에게서 시작되었다... 신약 봉사가 시작될 때 하나님은 남자에게 오지 않으시고 여자에게 오셨다. 하나님은 젊은 여자인 처녀에게 오셨다. 그녀는 경험 많은 사람이 아닌 새로운 사람이었다. 왜 그런가? 하나님이 행하시려는 것이 새롭고 다른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너무 새로왔기 때문에 사람의 경험, 사람의 배움, 사람의 생각, 사람의 문화를 능가하는 것이었다. 처녀가 아이를 갖는 것은 전인류 역사상 절대적으로 새로운 것이었다. 전인간 역사에 결코 그런 일이 없었다. 이것은 자연적인 법칙이나 인간의 문화에 전혀 상반되는 것이다. 신약의 봉사는 새로운 것이며 모든 옛 것에 반대된다.


위트니스 리
[신약의 봉사, p.7-8,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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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청지기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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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까지는 '제사장 직분'에서 글을 발췌해서 올렸습니다. 이번 부터는 '신약의 봉사'에서 글을 발췌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
2010.01.03.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