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개설 이전에 작사된 찬송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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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보이는 것들 뒤에
   숨어 계셨던 주님이

   어느날
   실재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실테지요...

   그때에
   당신은
   우리안에 있는
   당신을 보려할 것입니다.

   그때에
   우리는
   그렇게 되길 사모했듯이
   가장 친근한
   가장 익숙한
   당신을 보려 할 것입니다.

   늘 가까이 있었던
   그러나
   조금씩 감춰져있던
   그리고
   마음에 때로 선명하기도 했던
   그 모습 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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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그 모습 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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