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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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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땅에서 한 알의 밀로 땅에 떨어졌던 바버 자매님은 한 가지 항목에 있어서 우리에게 매우 특별한 본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그분이 일생 동안, 전일하게 일보다 생명을 주의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의 목양 아래 있었던 은사있고 유능한 젊은 워치만 니에게 어떠한 깊은 인상을 남겼을지...
오늘 어떤 봉사자들, 일꾼들에게는 주님을 위한 일과 활동이 그들의 음식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먹지 않으면 배고프고, 그것에 대한 허기와 갈망을 일으키는, 그런 음식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우리는 많은 경우 주님 자신보다도 성전을 섬겨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님은 성전을 섬기는 이들이 아닌 직접 주님 자신을 섬기는 이들을 찾으십니다. 주님이 그분의 마음을 열어서, 그분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것을 보여주실 수 있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일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지성소 깊은 곳 안으로 추구하는 이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바버 자매님의 존재와 본이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말하듯이...
- 공지 찬양노트의 누림방입니다. 4 0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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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잘 먹음으로..
먹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고 연구만 하는 사람이 있고 연구하는 것을 먹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뼈가 있어 먹지 않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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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예지로 인해..
내가 비난하는 그는 나의 장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나는 아직 주님의 은혜 가운데 미래로의 노정을 걷지 못했기에 그가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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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강이 흐르는 곳에..
은혜는 항상 있지만 우리의 체험에서 그 강은 때로 사라져 다시 그 강을 찾기까지 우리는 순례의 여행을 하게 되고 주님이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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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인도하는 곳은..
은혜가 있으리란 곳에 은혜가 없으며 은혜가 없으리란 곳에 은혜가 있어 은혜는 우리의 이유 안에 있지 않고 이유 밖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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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은혜되게만 한다면..
주님의 은혜가 넘치니 나의 약함 조차도 드러나지 않고 주님의 은혜가 넘치니 장애 조차도 보이지 않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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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로 내달린 시간 만큼..
육체로 내달리는 것 보다 차라리 잠잠한 것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몸의 건축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고 변화되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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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가 처리된 사람만이..
사탄은 주님 보다 조금 앞서 일합니다. 소문을 낼 때에도 조금 앞서 어떤 말이 전달되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육체는 먼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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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가 멈추기까지..
영은 생각에 의해 쉽게 방해를 받고 사람의 멈춤이 없는 곳에 그 영은 움직이려고 하질 않아 주님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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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서둘러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린 서둘러 네번째 정거장에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정거장을 충실히 거치지 않은 채 그리고 이제서야 세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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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혼 생명을 깊이 있게 만지는 환경은..
환경은 자신이 예비하는 것이 아니며 자신이 예비한 모든 환경은 그 사람의 혼 생명을 깊이 있게 만지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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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그분 앞에 머무는 것은 생명 안에서 주님을 사랑할 때만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도 어쩌면 처음에는 주님에 대한 "누림' 때문에 그러한 시간을 더 갈망했지만
나중에는 "주님 자신" 때문에 그러한 시간을 더 사모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
주님의 긍휼로 일보다 생명을 더 주의하는 생명의 사람이 되기를 갈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