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의 풍성을 함께 누려요.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청지기
  • 조회 수 2696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첫번째 단계의 결과는,
화평, 평안, 죄용서, 믿음으로 의롭게 됨 등이 있습니다.
화목의 두번째 단계의 결과는
주님을 온전히 누리고 하나님의 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단계로 들어가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보고 이해할 때 동기를 부여받고 격려 받아서 들어가고자 할 것입니다.


이번 메시지에서 밝아진 것은,
성소에서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빛비춤을 받을 수 있고 심지어는 하나님을 음식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누리고,
하나님 자신을 소유하고 그분의 직접적인 말씀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지성소로 들어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은 지성소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완전히 화목되어 하나님께로 되돌려진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극도로 누릴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임재가 기쁨으로 가득하다고 말합니다.
북한 땅에 둔 형제를 만난다면 기뻐 하는 것 같이
임재는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죄인이 하나님을 누릴 수는 없습니다.
그에게는 구속 구원의 첫번째 단계의 화목이 있어야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믿는이들이 하나님을 충만히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 화목돼야 한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매일 우리가 주님을 누리고 있다는 증거는
우리가 매일 하나님과 화목되는 과정에 있다는 표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갈망과 열망을 조금 만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릇인 우리와 완전히 하나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쩌면 성소에서 그분이 주신 것들,
예를 들면 주방장이 만든 음식만 누리는 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린 주방장이신 하나님 자신을 만나기를 갈망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열망이 실제적으로 이루어 지기 위해
먼저 하나님과 완전히 화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침에 주님을 직접 침궁에서 만나기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과 완전히 조화되고 하나되고 분리됨이 없어야 합니다.


Lee 자매님이 95세의 나이에 암으로 투병하면서 30여일 동안이나 음식을
못 드시면서 항상 기쁨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는 병상에 계셨지만 그는 지성소에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교통하고 있었다는 것이고,
이것은 어떠한 증거이겠습니까?


주 예수님! 하나님의 갈망을 더 만지며,
성소에서 머무는 교회생활에서 더 전진하여 하나님과 화목됨으로
지성소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며 기뻐하는 교회생활로
전환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13년 6월 전국 봉사자 온전하게 하는 훈련 메시지#3]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찬양노트의 스터디 방입니다. image 청지기 10.11.21.20:04 4621
60 회복역 서평(아마존) 1 청지기 10.12.25.13:49 3086
59 한기총 대표 회장에게 보낸 행크의 공개편지 image 청지기 12.02.03.20:58 3357
58 하나님이 지은 진공의 부분 청지기 12.05.17.15:15 2445
57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청지기 13.06.07.00:08 2490
하나님 자신을 직접 누리기 원한다면 청지기 13.06.07.13:28 2696
55 풀러 신학 대학 성명서 1 file 청지기 10.12.19.17:52 2547
54 커버 음악 청지기 22.01.20.10:35 219
53 찬송을 쓰는 것에 관해서 3 image 청지기 17.01.06.13:40 2234
52 찬송과 관련된 하나님의 말씀들 1 이삭 13.06.21.22:49 5496
51 찬송 오디오를 들으면서 부흥되기 위한 좋은 실행 이삭 13.06.21.22:58 3967
50 지식과 실재 1 image 청지기 11.07.19.13:31 2373
49 지방교회에 대하여 2 청지기 12.08.25.14:45 3687
48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5)- 생명을 영접해요? 1 청지기 11.08.29.11:40 3913
47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4)- 주님이 생명주는 영이시라구요? 1 청지기 11.08.29.11:33 2866
46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3)- 성령보다 그리스도를 많이 강조한다면서요? 1 청지기 11.08.29.11:27 2579
45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2)- 왜 하필 삼일 하나님이라고 하나요? 1 청지기 11.08.24.11:20 2485
44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1)- 하나님의 경륜이 뭐예요? 1 청지기 11.08.24.11:15 3068
43 지방교회들에 대한 증언/행크 해네그래프 1 청지기 10.12.29.10:53 3022
42 지방교회들에 대한 증언/그레첸 파산티노 1 청지기 10.12.29.10:34 2515
41 지방교회, 위트니스리 그리고 「하나님-사람」의 논쟁에 대한 공개서한 청지기 12.08.21.15:14 5852
40 지방 교회의 신앙과 생활 청지기 12.07.28.10:07 3591
39 지방 교회들 관련 두 가지 핵심 현안 1 청지기 12.06.12.15:44 3506
38 지방 교회 최초 비판했던 CRI “우리가 틀렸었다” 1 image 청지기 10.03.10.21:23 1658
37 지방 교회 지도자들, 한국 교계에 재평가 요청 3 image 청지기 10.06.14.09:52 2333
36 주님의 마음을 따라 사람들을 목양함 1 image 청지기 11.08.10.17:50 3168
35 절망하지 마십시오 image Eugene 06.08.18.12:57 2171
34 자아의 표현의 다섯 방면 May 10.10.08.13:21 2215
33 자아의 방면 May 10.10.08.13:14 1917
32 인터뷰/ "위기의 기독교" 저자 행크 해너그래프 1 image 청지기 11.01.19.15:10 3208
31 인간적인 정취가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1 image 청지기 11.07.30.22:59 2187
30 워치만 니의 찬송 "대가없이 사랑케 하소서"에 관해 청지기 11.06.17.13:13 3424
29 워치만 니의 생애 청지기 20.10.23.21:59 562
28 워치만 니의 공로를 치하하여 - 미국 국회 의사록 1 청지기 11.01.01.13:14 3201
27 워치만 니에 대한 정당한 평가 - CRI [한국어 자막] 청지기 12.06.26.15:40 2636
26 역대로 교회에 혼란이 발생한 원인 1 청지기 11.09.01.20:08 3096
25 신화(神化)에 대한 초대 교부들의 명언과 성경적인 근거 청지기 12.07.07.09:35 3220
24 신약안의 주님과의 인격적인 조우장면(1)-막달라마리아편 1 image May 11.10.28.09:03 4254
23 신성한 진리의 양면성 청지기 12.02.09.07:45 3179
22 삼위양식론(양태론), 삼신론 청지기 12.08.07.16:12 2803
21 뿌리는 생활 image May 11.11.03.16:41 3084
20 부장님 죄송합니다. 저에게는 더 좋은 일자리가 있습니다. image 청지기 11.11.28.16:21 3931
19 보컬을 못 구해서 10만 원짜리 AI한테 노래를 시켜봤는데...응?? 2 청지기 24.03.09.02:05 63
18 마가렛 E. 바버 자매님의 전기 3 청지기 11.07.17.17:23 3821
17 더 이상 그렇게 살지 않겠습니다 청지기 13.06.08.12:06 2614
16 니 형제님이 일생 동안 받은 고난과 배운 공과 1 청지기 11.08.06.14:29 2456
15 니 형제님의 기도.. 2 Eugene 06.05.24.19:52 2778
14 누가 화목의 사역을 수행하는가? 청지기 13.06.07.00:15 2451
13 그리스도의 몸은 어디에 있는가? 1 image 청지기 11.07.30.22:51 2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