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통을 함께 나눠요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Eugene
  • 조회 수 380

 

주님이 주신 3가지 꿈(2) (1부 끝)

 

 

주님의 긍휼로 찬양집이 나오기는 했지만 저는 마음 안에 (비록 이것이 진리 변호 팀의 팀 교통을 통해 출간된 것이라고는 해도) 주님의 회복 안의 하나의 출판의 원칙에 제한 받기를 원했고, 개인 출판으로 한 것을 제외하고는(교파로 확산될 것을 고려해서 적법한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비매품으로 각 지방의 행정적인 동의 아래 지체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 문구를 넣어 두었습니다. 비록 필요에 의해 찬양 악보집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 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이 나뉘지 않도록...

 

주로 제가 속해 있는 전주교회 내에서 필요에 의해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한 지방교회 안에 제한된 악보집의 형식으로 출간되기를 원했습니다. 그 외의 지방에서는 그 지방의 동의를 거쳐 필요시 구매하실 수 있는 형식으로. 그런 원칙에 따라 저는 찬양집을 제작한 후에 전주교회 지체들에게는 1집과 2집 모두 무료로 나눠 드렸고 이 찬양집이 많은 지체들의 공헌으로 이루어진 악보집이었기 때문에 창작에 참여한 모든 지체들에게도 제가 연락이 되는 모든 지체들에게 무료로 찬양 악보집을 보내 드리기도 했습니다(저작권료 대신으로^^).

 

또 훈련을 받으시는 지체들에게는 (제가 훈련을 받아서 형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절반의 가격으로 보내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부 다는 아니지만 그동안 제가 도움을 받았던 많은 지체들에게도 찬양 악보집을 보내 드리기도 했습니다(더 보내 드려야 될 지체들이 있는데 제가 건강상의 이유로 2017년 이후로 좀 제한을 받아서 ^^;). 이 찬양집은 돈을 벌기 위해 만든 찬양 악보집이 아니고 '도화선'을 일차로 예비하기 위한 찬양 악보집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찬양 악보집 2집을 출간한 이후로 갑자기 3가지 일이 동시에 발생했고(이 부분은 나중에 주님이 부담을 주시는 대로 따로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찬양 악보집 3집은 이후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인도하심은 먼저 도화선의 완성을 위해 찬양 악보집 3집이 아닌 찬양 음성 녹음을 정식으로 하는 것이 먼저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찬양 악보집 3집은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수고해야 됨을 보여 주시면서...

 

그러므로 이제 제 앞에는 찬양 악보집 출판이라는 하나의 산을 넘었지만 그보더 더 높고 큰 또 하나의 산이 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 하나의 산을 주님의 긍휼로 넘을 때 믿는 이들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크고 높은 담―이단 시비―은 주님이 주권적으로 예비하신 신성한 폭탄에 의해 점점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주님께서 제가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하나의 산을 넘게 하셨듯이 그 산이 얼마나 높고 크든지 주님의 원하시고 선택하시는 방식으로 넘을 수 있도록 부담을 주시는 대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움직이심의 방향이 이렇게 악보집 3집에서 정식으로 찬양을 음성 녹음하는 것으로 전환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창작이나 홈 레코딩으로 녹음하는 것에 시간을 많이 못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담이 너무 강해서... 이제는 홈 레코딩이 아닌 정식으로 (주님이 어떤 방식으로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찬양노트에 있는 찬양들이 음성 녹음이 돼야 하기 때문에...)

 

이 일이 이루어지고 나면 주님이 신성한 폭탄이 '터지게' 하실 것이고 믿는 이들에게 주님의 회복의 진리가 대대적으로 열릴 것이며 (우리가 사람들에게 어떠한 평판을 받는 것은 중요하지 않지만) 주님의 축복이 한국어를 하는 온 땅에 미치게 하실 것입니다. 제가 믿기로 어쩌면 이것이 '담'이 허물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인지도 모르겠고(제 느낌 안에서는 이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믿지만 지나치지 않기 위해..), 찬양노트 홈페이지는 이 목적을 위해 주님이 주권적으로 예비하셨으며(도화선으로) 무엇이 되는 것을 다 버리고 거대한 '담'을 허무는 데 모든 것을 다 쏟으려고 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1부 끝)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다고 생각해서 2년 정도 마음에 품고 있던 간증을 지금이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해서 드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16편까지 적어 보았는데 2017년 여름에 발생된 3가지 일과 관련된 부분에 관해서는 아직 시기적으로 이른(?) 것 같아서.. 좀 더 시간이 지난 이후에 드리는 것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저의 두번째 간증을(1부) 마무리하고 앞으로는 찬양노트 홈페이지와 관련된 동역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필요가 있는지를 좀 숨을 고른 다음에^^ 교통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찬양노트의 사랑방입니다. image 청지기 06.03.21.13:50 5546
157 통기타 구매에 참고하세요. 1 아침이슬 06.08.03.07:55 9097
156 헌신 - 예수의 증거가 됨(기타 타브 악보) 1 image 청지기 13.05.13.11:07 6152
155 요청드립니다. 1 아침이슬 06.06.01.21:31 5232
154 콘트라팍툼(Contrafactum) 6 Eugene 06.04.08.18:18 5207
153 스마트폰으로 찬양노트 홈페이지를 볼 때.. 7 청지기 11.09.26.15:54 4928
152 찬양노트 Drop Box 파일 공유^^ 102 청지기 13.07.15.20:28 4837
151 EBS 지식채널e - 사소함의 힘 청지기 10.12.20.11:19 4496
150 SITES 몇군데가 추가되었습니다. ^^ 청지기 08.02.04.20:08 4329
149 '말다'와 '않다'의 차이 청지기 06.08.07.18:11 4112
148 새삼 가입인사 드립니다.... 3 morningstar 06.05.09.21:57 3661
147 다시 만날 날을 위하여.. 6 image Eugene 11.07.29.15:14 3587
146 미디곡 반주작성 프로그램 문의 1 아침이슬 06.06.05.07:28 3451
145 악보 편집을 할 때..(자료실로 이전) 6 Eugene 06.04.04.19:00 3261
144 파이어폭스에서 mp3파일 쉽게 재생하기(플러그인 설정 변환) 청지기 10.08.31.15:37 3231
143 요즘 음성찬양을 잘 못올리는 이유가... ^^; 8 image Eugene 13.09.10.17:32 3141
142 찬양노트 찬양 악보집 선곡에 대해^^ 청지기 16.04.11.11:06 3092
141 지방 교회에 대한 책 소개 3권^^ image 청지기 11.04.07.14:51 3082
140 '연주방'을 만들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2 청지기 10.10.13.13:49 3034
139 생명의 흐름 TV 소개 image 청지기 13.04.03.19:21 3024
138 유진 형제의 간증(17편 - 20편) -끝- 15 Eugene 14.08.22.20:35 2982
137 형제님~~^^ 3 file ENOCH 10.06.21.23:55 2962
136 스마트폰서 연주되는 악보집, 세계 최초 출판 3 image 청지기 11.04.22.21:30 2931
135 2010년 (지방)교회 국제 특별집회 image 청지기 10.09.01.20:14 2905
134 프로필 사진 모음입니다. ^^ 1 image 청지기 11.03.27.21:29 2895
133 통기타(포크기타)무료로 배울수있는 홈피 소개 2 아침이슬 06.08.18.09:00 2880
132 라이프 스타디, 워치만 니 전집(양장본) 특별 행사 1 image 청지기 12.02.11.09:29 2873
131 시편 라이프 스타디 책 읽기 이벤트 image 청지기 12.02.11.09:37 2857
130 번안을 부탁 드려요,,,^^ 6 온전한 사랑 10.05.15.11:13 2845
129 지방 교회들, 부산서 1만2천여명 규모 국제집회 1 image 청지기 10.10.07.12:41 2837
128 앞으로의 계획^^ 17 image Eugene 13.06.19.15:10 2730
127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1 Eugene 11.07.28.13:37 2725
126 13기 훈련생으로.. ^^ 7 Eugene 08.02.03.21:53 2722
125 대가 없이 사랑케 하소서(최진희) 청지기 12.08.10.13:06 2688
124 추천곡에 새로운 가사나 멜로디 붙이기 4 Eugene 06.05.19.14:36 2589
123 You shall love the Lord 란 찬양을 새로 번안해 봤는데.. ^^ 1 Eugene 13.08.28.20:44 2571
122 찬양하라 2 아침이슬 06.04.14.21:17 2563
121 주님을 사랑합니다. 1 주님사랑합니.. 13.09.25.10:12 2557
120 작은 시냇물 흘러 가사에 대해 ^^ 청지기 06.06.01.14:29 2470
119 [동요] 맘마송 3 image Eugene 06.07.14.13:24 2435
118 그래도..주님..사랑해요... 8 image May 13.05.29.07:52 2412
117 [동요] 맘마송2 5 image Eugene 06.07.14.20:25 2394
116 집에 간이 스튜디오가 있어요? 2 image Eugene 11.07.26.13:38 2342
115 가입인사드립니다 2 바디메오 06.05.04.20:29 2333
114 부쩍 자란 아들을 보며... 2 image May 13.07.01.07:22 2324
113 주예수! 1 israellee 06.05.28.09:08 2307
112 가사나 멜로디, 제목이 수정된 곡들 청지기 06.05.17.19:16 2307
111 결혼한 이후 줄곧..(2) image Eugene 13.04.14.03:08 2290
110 <유진의 노트>를 시작하며.. 2 image Eugene 11.07.25.12:22 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