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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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합니다.
    방문하신 소감 및 간략한 자기 소개, 그리고 하루 한마디나 짧은 공지 등을 올려 둘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사이트에 오셨다가 한번씩 들러 주시면^^
    주님의 은혜 가운데 더 많은 섞임이 있기를 원합니다.
  • morningstar
    • 1
    유진형제 메이자매...
    문득 어제 생각난 노래말입니다.

    대학생 모임때 찬송악보를 좀 가져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세상은 점점 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듯 보이고
    아무 데에도 소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하락된 세상 속에서도
    어디선가는 분명
    이 모든 것 위에 서는 것이 있겠죠

    그대 나의 친구여
    세상에 소망이 없는 그대여
    눈을 들어 보십시오.

    하나님이 없다하거나 하나님을 멀리하는 핑게를 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 타락된 가운데서
    하나님은 오히려  이김을 요구하시죠
    진흙속에서 보석처럼 반짝이는 그대를
    발견하려 하죠

    그대 동료 믿는 이여
    사랑하는 나의 지체여

    교회의 하락이 나의 하락의 핑게가 될 수 없음을 우린 알고 있죠
    세상의 어두움이 우리의 밝음을
    더욱 돋보이게 하리란걸 우린 알고 있죠


    모든 시대에
    모든 사람들 중에서
    이기는 자를 위한
    그분의 부르심을
    우린 분명 들을 수 있죠



    ++++++++++++++++++++++








    Eugene
    Eugene
    노래말을 작사 방에도 옮겨 두었습니다. ^^

    드디어 대학생 봉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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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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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2
    유진형제님 그리고 메이자매...하이~~
    대만교회방문 떠납니다.
    돌아올 때쯤이면 더위도 한풀 꺽이고 가을의 예감을 느낄 수 있을지요.

    영적 그리고 심신에 에너지를 재충전해서...돌아와서는 씩씩하게 새로운 전환을 위해 팔걷어부쳐보려 합니다.

    가을쯤에는 그렇지 않아도 은근히 압력을 받고 있는 대학생봉사를 위해 집도 정리를 하고.....
    같이...만날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ugene
    Eugene
    아멘..^^ 대만 교회 방문은 잘 다녀 오셨는지요?
    요즘은 낮에는 아직 여름 열기가 남아 있지만 센타에서 아침에 체조를 할 때는 많이 상쾌해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유초등부 봉사자 학부모 집회가 센타에서 있어서 오늘에야 외박을 나왔는데.. ^^
    혜성 지매 할머니가 다리 수술을 받으셔서 혜성 자매가 며칠 병간호 가 있었고요(거기서 숙식을 하면서..)
    오늘은 장모님과 바톤 터치를 하고 집에 올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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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30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대만방문 잘 다녀왔습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아무래도 ...
    외유하는 것에 재미가 들릴 거 같습니다.
    .........그만큼 재미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결코 볼게 많아서 근사해서가 아니라
    다른 나라 다른 환경속의 삶속에 들어가보는 신선함때문일 듯....
    (자세한 것은 제 블러그를 와서 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친정에 와서 메이자매는 더 바빠질듯.....유진형제님도 바쁜 생활을 사는군요.
    우리도 오늘은 시어머니 병실에 그리고 친정에 한꺼번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그 모든 과정이 즐거울 만큼...즐길 줄 아는 여유가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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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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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aac Jung
    • 1
    유진 형제님! 제가 훈련을 졸업하니 형제님이 훈련을 들어가셨나보네요. 저 '주만사랑' 형제입니다. 13기 훈련 한학기 마치셨죠? 할렐루야!!
    훈련을 이번 여름에 마쳐서 이제 온라인 상으로 많은 찬송들을 형제, 자매님들께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욱 많은 지체들이 찬송을 통해 영을 해방하고 우리의 영 안으로 인도되길 사모합니다.!!
    형제님 훈련 안에서도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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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e
    Eugene
    형제님이 올려 주신 There are times 란 곡을 듣고 있습니다. 감미로우면서도 누림이 있네요. ^^
    앞으로 형제님의 찬송에 대한 공급을 기대하며.. 훈련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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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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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May
    • 1

    자매님..오랜만이죠..^^
    종종 자매님이 어찌 지내시는가 생각이 나기도 했는데..
    컴 앞에 앉을만한 여유가 별로 없었어요....

    요근래는 아빠와 할머니가 갑작스레 응급실에 가시고 하시는 통에....
    두 분다 지금은 괜찮구요..
    그 때..응급실이라는 곳엘 처음 가보았는데..
    여기저기서 울음소리가 나고..아휴~
    어머님을 돌보고 계시는 자매님 생각도 났구요..그래서 한번 생각해 보기도 했어요.....병원에서 간병하시는 생활을....

    이제..이번 주일부터 12일간 훈련생들 휴가라서 제 여동생과 유진 형제가 더해지면 저희 집은 더더욱이 시끌벅적하겠네요...^^요즘 말썽 부리는 미운 세살 이연수와 더불어..^^

    그래서 저는 휴가중 하루 이틀만이라도 어디 조용한 데 휴양(?)할 곳 없나만 궁리하고 있고^^헤헤....

    자매님도 뵙고 싶고...
    자매님이 괜찮으시고 유진 형제님도 괜찮다면 이번 휴가 때 한번 뵐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자매님이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연수가 많이 컸어요..만 25개월인데
    의사 표현 확실하고 할 말 다하고 잘 지내요..건강하구요..^^

    뵙게 된다면 아마 연수도 함께 갈 것 같아요..^^


    morningstar
    morningstar
    원래 계획대로라면...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지금보다 훨씬 이전에 그런대로 꾸민 옥상정원에서 여유있는 한때를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
    지금은 현재 우리가 사는 곳을 내논 상황이 되었네요.
    나는 아이들 키울 때부터 한번씩 다 응급실에 달려가본 경험이 있는지라....
    .........지금도 응급실을 거쳐 병실에 입원하셨는데, 다시 요양병원으로 가야할...............다행히 이즘은 간병인을 구하기 쉬워서 훨 수훨하네요.

    이번에 이사를 하면...가능하면 원래의 집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아이학교가 너무 멀어져 그렇게까지 어른들만 생각할 수 없어서...
    당분간 또 남의 집에 살아야 할 형편..........................

    이 더운 여름날...끝나고 선선해질 때 좀더 안정된 집에서 보게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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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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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5
    말이 안통하는 것처럼 답답한 일 없죠사람과 사람과의 사이가.

    하나님과 사람사이도 소통이 안되는 것처럼 힘든 일 없죠

    사랑하지 않는다면 소 닭 쳐다보듯 스쳐지나가면 그뿐일텐데.......

    그런데 그냥 지나가면 안되겠죠
    만약 사랑하는 사이라면 ........

    피터지게 싸우더라도
    피곤하더라도 힘들더라도  
    끝장을 봐야겠죠

    남은 앙금이 없이
    화통한 사이로 돌아가기까지....

    .....................

    오늘이라는 이 시간
    나와 하나님도 과연 그럴까요?
    그런가요? 하나님?

    당신과 충분히 말하고 충분히 싸우고
    마음 속의 모든 것을 다 털어놓았고
    용서받고 이해받았나요?

    그렇죠!
    화통한 사이죠?

    아닌가요.....
    저 혼자 빡빡 우기고 있나요?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쫌 써얼렁한 작사겠죠?
    ............
    매일의 만나를 보다가
    나와 하나님은 어떤 사이여야할까?
    .............
    담판을 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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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6
    Eugene
    Eugene
    오늘 실시간 집회를 마치고 대전에서 온 지체들과 함께, 그리고 May 자매와 함께 대전으로 내려왔습니다. ^^

    자매님의 글을 보니 하나님과 화목해야 한다는 고린도 후서의 바울의 말이 생각나네요.

    우리는 어떤 면에서 하나님과 회목을 했지만 여전히..

    어떤 부분에 있어서 (다른 사람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싸우고 있다는 것을..

    완전한 조화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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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6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메이 자매는 잘 있는지요.
    ....
    두분다 건강하게 잘 이 더운 여름을 잘 견디길 바라며...

    ..........
    왜 부부사이에도 그냥 적당히 서로 부딪히지 않으면서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과
    조금의 뭔가 회색분위기를 또 뭔가가 있구나를 민감하게 느끼면서 ..그걸 참지 못할 만큼 상대에 대해 ....느낌이 있는 상태 중..
    어떤 것이 바람직할 까를 생각해 본 것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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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7
    Eugene
    Eugene
    누가복음 실시간 집회에 참석하면서 희년의 해에 대한 말씀 구절에 곡을 붙여 보았는데.. ^^
    누림직한지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자매님의 교통에 대해.. 부부 관계 뿐만이 아니라, 교회 생활 안에서도, 지체들과의 관계 안에서도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니 형제님 때에도.. 동역자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그냥 그렇게 넘어가버릴 수밖에 없는 어떤 상황에 대해 교통하신 것을 읽으면서 이런 문제가 쉬운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통이 잘 돼서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있고, 교통은 잘 되지 않았지만 상대가 어느 정도 열린 사람이라 또 다른 문제는 발생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요.

    혹은 교통하지 않은게 차라리 나은 경우도.. ^^

    그런 경우에는 계속(?) 부담이 있는 만큼 기도로만 가져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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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7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만약에.....
    두 사람이 다 주님과 열린 관계에 있다면......두 사람이 교통하는데 있어 적당히 넘어가는 일은 없겠죠.
    새삼 , 체면이나 사람들의 평판을 주의하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또는 할 수 없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
    또는 능한 일과 역부족인 일들에 대해
    분명히 알 수 있으니, 애매한 답도 있을 수 없구요.
    모든 문제는 주님과 자신이 어떤 관계에 있는가하는 것에서부터 판명이 난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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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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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ningstar
    • 4


    나를 위해 이루시고


    나의 귀에 속삭여주신
    나를 위한 십자가에서 피흘린 그 사랑
    나를 위한 그 구속의 노래가
    여전히 귓가에 들리네

    이땅의 어떤 괴로움 어떤 상실도
    함몰하지 못할
    하늘에 쌓아둔 분깃
    유일하며 절대적인  소망이네

    불의와 부정직과 속임이 가득한 땅에서
    나를 사랑하여 치룬
    순수하며 정직한 그 희생
    더욱 빛나는 가치를 지니니

    이 땅의 여정이 끝날 시간이 가까울수록

    당신의 존재의

    빛남이
    기쁨이

    더욱 가득하게 하소서

       morningstar....................................................................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작사방에 글이 안올려져서...
    방명록에 쓰네요.
    오랜만에.............................

    사실 이제사 좀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마음의 해방이란 의미에서....

    모든 인간적 의무가 끝난 싯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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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3
    Eugene
    Eugene
    지난 주에 찬양노트 서버 이전을 했는데, 혹 그래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윗 글의 태그 소스를 좀 편집을 해서 자매님께 쪽지로 보내 드렸고요.. ^^

    이번 여름 훈련집회 때 자매님을 뵐 수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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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3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사진이 깨져서 그냥 글만 남겼습니다.
    여름집회때??..
    ..
    실시간 집회?를 말하는 것인가요?

    글쎄요. 상황이 어찌될지 몰라서.....

    자매도 잘 지내고 있는지요.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고, 쌩쌩할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위기감을 느낍니다.
    ....
    그러므로 두분의 인생의 황금기같은 시간들...
    행복하고 의미있게 결실을 맺는 날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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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4
    Eugene
    Eugene
    저는 훈련생이라 실시간 집회에 참여할 수 있고..

    자매는 사역원 근처에 아는 지체(같이 훈련을 받았던 자매)가 있어서

    실시간 집회 출퇴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

    자매님 말씀처럼 훈련을 받기 시작한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한학기가 다 되어 가네요.

    주님이 모든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 우리들을 더 얻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자매님 안에서 더 기쁨과 평안으로 운행하시기를 기도하며..


    * 자매님이 올려 주신 글을 작사 방에도 올려 두었습니다. ^^ 그리고 서버 이전으로 인해 현재 방명록의 아이콘 이미지가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집에 와서 손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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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5
    권한이 없습니다.
  • morningstar
    • 1
    어느새 계절의 여왕인..오월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외출의 대부분을 병원가기위해 길을 나서면서..참 날씨가 좋구나...
    그러면서 기분전환이 되기도 합니다.^^

    유진형제님은 훈련받느라..
    도끼자루 석는 줄 모르겠군요.

    언젠가 보자는 말을 언제쯤 지키려는지................

    Eugene
    Eugene
    훈련을 받으면서 체력 문제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런대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

    주님이 주권적으로 훈련 받기 전에 체력 훈련을 좀 시키신 것이(지역신문 배달..) 효과가 많이 있는 것 같고요^^

    그래도 주말에 집에 오면(기혼자 외박) 주로 휴식을 취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그리고 숙제를 하면서..

    훈련을 마친 후에도 현재 생각에 주님이 한동안 한국에 있게(?) 하실 것 같은데.. 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주님이 자매님도 만나 뵙고 지체들도 방문할 수 있도록 섞임의 시간을 주실 것도 같고요. ^^

    제가 훈련 안에 있을 때는 자매님이 혹 시간이 되시면 집회가 있을 때 사역원으로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님이 여건을 허락해 주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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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6. 21:22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