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발자국을 콕 찍어 주세요. ^^

쓰기
  • 환영합니다.
    방문하신 소감 및 간략한 자기 소개, 그리고 하루 한마디나 짧은 공지 등을 올려 둘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사이트에 오셨다가 한번씩 들러 주시면^^
    주님의 은혜 가운데 더 많은 섞임이 있기를 원합니다.
  • Eugene
    • 7
    음.. 이 생각이 주님으로부터 온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린이 찬양을 좀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몇달 전부터 있었습니다. ^^

    시기는 훈련을 졸업한 이후?로 생각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 어린이 찬양집을 한 권 샀는데(한국복음서원에서 출간된) 음.. 할 수만 있다면 지금부터? 해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도 있었고요. ^^

    물론 본격적인 것은 어린이 찬양에 관련된 자료, 테잎 등을 좀 모으고 좀 더 분석해 본 다음에 하면 더 좋을 것 같지만..

    혹시 이 방면에 대해 morningstar 자매님의 부담은(?) 어떠신지 해서요. ^^
    morningstar
    morningstar
    이전에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생일 때 어린이 소그룹을 했었습니다.
    찬송도 하고 성경동화도 들려주고 ..기타등등 만들기도하고...
    그때 어린이 공과에 맞춰서 기존의 찬송곡에 노랫말을 지어 찬송을 만들곤 했었죠..^^ 나중에 보니 그중의 어떤 것은 어린이 찬송에 올라와 있던데...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적당한 어린이 찬송이 없으니 필요가 결과를 낳더군요.
    지금 그 자료가 어디있는지 없어져 버렸는지..잘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본 기억도 있는 거 같고....
    ....연수가 커가니...아마도 그런 필요를 새삼 느끼는지요?^^
    이 방면에서는 외려 ...메이자매가 더 잘할 수 있을듯 싶기도 한데요?
    미루는 것은 아니고.....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comment menu
    2010.03.06. 21:39
    May
    May

    음...메이 자매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자매님의 동역이...
    절실히 ...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매님께서 시를 만들어 주시면
    유진 형제나 제가 곡을 만들어 볼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그 반대일 수도 있겠구요..

    아....연수가 자라면서 점점 더..
    몸과 마음과 영이 힘에 부치고....
    끝난만큼 주님을 누릴 수 있지만...
    그렇다고 끝난 것도 뭐.....
    그렇다고 누리지도 못하는 것 같고.. 모르겠습니다!!!!!
    주님!!난 모르겠습니다!!!!!!!^^

    자매님..제가 당분간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어요..
    모닝스타 자매님..안녕히 주무세요~
    꾸벅~^^

    comment menu
    2010.03.06. 21:39
    morningstar
    morningstar
    언젠가 어떤 형제님이 교통했듯이 모든 부모들은 아이와 같이 다시 한번 태어남과 성장의 과정을 거친다고 하더군요.
    나역시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많은 부분에서 내적인 부분들이 치유와 위로와 다시한번 스스로 목양을 받는 기회였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지금도 여전히 뭔가 부족한 불균형의 정서로 인해 절뚝거리는 상황속에 자주 빠져드는 한계에 놓여있을 겁니다. 즉 아이를 키우면서 내 안의 아가를 다시 키운 셈...^^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내 경우는 확실히 그랬던 거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좀은 황량하게 들릴지 모르지만,,,이즘은 아가들을 볼 때 마치 예쁜 그림을 보듯..귀엽긴 하지만,,,
    ...........먼 나라 엘리스의 동굴속에 다시 들어가보라는 것처럼.....
    되풀이하고 싶지 않은 모험과도 같네요.^^

    좋은 엄마는 아이와 같은 눈높이에 있는 엄마라는 것이 맞더군요.
    나 역시 그런 면에서 정말 온전히 충실하였는지에 대해 ...아쉬움이 있지만.

    그런 의미에서...메이자매가 도전해볼 만한 영역임을 .......
    ^^
    comment menu
    2010.03.06. 21:40
    morningstar
    morningstar
    물론 간접적으로나마 ....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느껴보는 기회를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것입니다.
    comment menu
    2010.03.06. 21:40
    Eugene 작성자
    Eugene
    저도 아직은 준비 단계이고 훈련을 졸업하기까지는(?) 본격적으로 하지는 못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동안은 기회가 되는 대로 자료를 모아 보고 주님의 느낌에 귀기울여 보고.. ^^

    일단은 이런 자료를 통해 주님을 먼저 누리는게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가운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부담이 되어 나올 수도 있고요. ^^

    이번에 구입한 어린이 찬송가(한국복음서원)의 171장 가사를 많이 누렸습니다(곡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이런 가사의 곡이 많이 불려진다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comment menu
    2010.03.06. 21:41
    Eugene 작성자
    Eugene
    음.. 메이 자매도 함께 하면 좋겠네요. ^^
    comment menu
    2010.03.06. 21:41
    morningstar
    morningstar
    우리 소그룹에는 아가들이 많이 있습니다....아가들을 보면서..
    생각나는 노랫말이 있다면..조금씩 써보도록 해보지요.......
    comment menu
    2010.03.06. 21:42
    권한이 없습니다.
  • morningstar
    • 1
    메이자매,
    하이..여기에다 인사합니다.
    네이버 블러그나 핸드펀 문자로 하려다..
    이편이 더 좋을 듯하여..
    내가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면 문자이용을 많이 할텐데.....

    그러나 사람일은 모르는 일. 내가 어느 날 문득 밖에서 사는 일이 많아질는지 모르지만, 그런 날은 아마도 집안일에는 완전히 손을 놓을 수 있을 만큼 자유롭게 되는 날이겠고.

    많은 일은 감당할 수 없고 하는 한 두가지 일이나 잘하는 것만으로도 이 짧은 일생이 왜이리 버거운지........

    이즘 나의 시원치 않은 사실 거의 음치에 가깝다고 할 만한 노래실력으로 용감히도(아줌마는 용감하다라는 말을 실감하며..) 내 블러그에 찬송을 올려놓으면서 마치 짧은 여름날 이때가 아니면 언제?하는 베짱이처럼?? 이 모든 날들을 아쉬워하고 있는 건 아닌지...
    (열심히 추억만들기)

    사람이 앞일을 미리 예측하거나 약속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언젠가 새로운 집에서 (그집은 모든 게 깔끔히 정리되어 있길 바라며...^^) 보게 되길 바라며...


    May
    May
    ^^..
    비가 온 뒤로 날씨가 쌀쌀해진 것 같아요..오늘 저희 엄마랑 연수랑 집 앞 시장에 다녀오며 이제 좀 가을 같구나..생각했어요..^^
    지나며 단풍 나무를 보았는데...
    한국에서 살며..사물들을 보며 아름답다고 느낀 적이 그리 많지 않은데..
    이제 좀..아주 조금^^인격적이 되었는지...^^
    단풍의 바알간 색이 아름답다고 느껴졌어요..

    제 휴대폰이 침수되는 바람에(연수가 전화왔다고 설거지 하고 있는 제게 던진 것이...)수리중이거든요..
    연락 오는데도 거의 없고..^^

    자매님 뿐 아니라..저도....
    한두가지 일을 하는 것으로 족하답니다..몇가지 일들을 척척 잘 해내는 자매들을 보며 신기해하며..그 기능(?)들을 누리며....^^

    제가 좀 나이에 비해 좀..그런 것 같습니다^^;;;

    이제는 엄마의 저녁 준비를 도와야 할 것 같아요..
    또 다음에..^^

    아!그리고..찬양 녹음은 바래왔던 것이었는데..지체들이 하나 둘 불러 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너무 좋습니다..
    comment menu
    2010.03.06. 21:38
    권한이 없습니다.
  • morningstar
    • 2
    제목: 당신의 부름에 반응하도록

    1절
    땅의 모든 피조물들은 당신의 솜씨 탁월함 아름다움 말해주네
      다만 볼 수록 당신 자신 사모하게 하네

    삶의 모든 굴곡들 체험들 그 과정속에 당신을 주관적으로 알게 되네

    점점 당신안의 실재 우리 안에 채워지네

    2절

    우린 당신의 사랑 긍휼 불쌍히 여김 얻어
    불못에서 구원받아 생명의 길을 가게 되었네

    우린 모든 과정통해 기뻐하고 평안하며 만족하나
    주님의 만족 주님의 목적엔 아직 이르지 못했네

    3절

    주여 당신의 부름에 충분히 반응할 때까지
    당신의 어떠함 당신의 성숙으로 이끌어주소서

    주여 우리로 크고 먼 시야를 주시어

    당신의 부름에 즉각 반응하여 일어나  주님 따르게 하소서

    >>>>>>>>>>>>>>>>>>>>>

    주말에 식구들끼리 외출도 하고 그러는지요..이즘 자연이 참 아름답습니다.
    메이자매...

    May
    May

    자매님..오랜만이죠..
    건강은 어떠시고 ....잘 계시는지..
    저는 연수와 거의 모든 것을 함께 하며 지내고 있구요..
    몸은 안 좋을 때 며칠 빼고는 비교적 괜찮은 것 같아요..^^;;
    유진 형제님이 집에 오면 산책 정도 나가고..가끔 형제님 센터로 돌아가는 날 (월요일)점심 식사를 나가서 먹기도 하구요.
    그래도 어떻게..주님의 긍휼과 은혜로..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시간 안에서 저희 각 사람에게 주신 공과와 드러내고 처리하는 몇몇의 사건들을 대하며.....
    (앞으로도 무수?하겠지만..)
    유진 형제 뿐 아니라 저와 연수..
    저희 부모님도 함께 훈련 받고 있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만한 여유가 별로 없어서 자매님의 안부가 궁금했는데 쉽지가 않았구요..
    자매님 휴대폰 번호를 유진 형제가 아니까 물어서 가끔 문자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comment menu
    2010.03.06. 21:34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메이자매..
    우선 나름 잘 적응해서 지내는 것 같기도하고..좀은 바쁜 거 같기도하도..

    우리 소그룹의 젊은 애기엄마들도 역시 나름 ..일상의 이런 저런 일로 바쁜 것을 보면 알 거 같기도하고...

    그런데 왜 나는 애 둘 키우고 교회생활하고 기타등등으로 헉헉대며 살았던 시절이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생각되니..이렇게도 빨리 망각할 수 있다는 게 ...............

    어제그제 영흥도로 집회겸 갔다왔는데 아직 여독이 풀리질 않았음.
    사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비염인지 감기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증상에 시달렸고...밤중에는 너무너무 방이 덥고 옆의 팬션의 무리들이 밤늦게까지 떠들고 자질 않아서 ............
    잠을 설쳤기에...
    흑...

    일년전에 같이 야외로 나갈 때 보다도 좀은 성숙되고 잘 건축된 것을 확인한 것이 성과였다는 것이 위로가 되고 있음....

    메이자매 잘 지내길 바라며...
    comment menu
    2010.03.06. 21:35
    권한이 없습니다.
  • 하늘영웅
    • 1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9월 20일에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왔는데 아직도 정신이 없습니다. ^^

    종종 들리겠습니당 ^^
    청지기
    청지기
    형제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언젠가 형제님 부부를 뵙기를 원하며.. ^^
    comment menu
    2010.03.06. 21:34
    권한이 없습니다.
  • morningstar
    • 2
    이 세상과 이 세상이 주는 마취에 취하지 않고 거짓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시력을 주소서

    이 세상과 이 세상이 서 있는 터를 신뢰하지 않고 견고한 나라위에  서게 하소서

    이 세상과 이 세상의 판단기준으로는 나는 약한 자나 실은 두려움 없는 강한 사내라

    이 세상과 이 세상의 사람에게선  참 사랑을 받지 못했으나
    나는 주님 사랑으로 행하리라


    .....................................................


    제목은 좀 정해주시면 어떨지....

    Eugene
    Eugene
    음.. 자매님이 블로그에 올리신 대로^^ "이 땅에 사는 동안"이 어떨까요? ^^
    comment menu
    2010.03.06. 21:33
    morningstar 작성자
    morningstar
    예..그렇게 하시지요.

    건강조심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 menu
    2010.03.06. 21:33
    권한이 없습니다.
  • morningstar
    • 0
    한 이주전쯤 주일 집회때...어떤 형제님이 불쌍히 여김에 대해 교통할 때 영이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써보았습니다.
    나이가 먹고 그저 있는 연륜 없는 연륜 쌓이면서...불쌍히 여김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발견합니다.

    *************************



    주여

    우리 마음이 낮아져

    겸손함을 배우게 하소서



    주여

    우리 마음이 비워져

    주신 소소한 작은 것들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여

    우리 마음이 단순하여

    주신 역량을 넘어 이름을 남기려는 야심에서

    떠나게 하소서



    주여

    우리 마음이 밝아져

    단지 긍휼히 여김을 받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의 전 존재가

    불쌍히 여김을 받아야할 인생임을 알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마음이 주님에게 고정되어

    고요하던 풍랑을 만나던

    깊은 속에서 평강을 유지하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마음이 정직하여

    거짓과 위선을 멀리하며

    주님 뵈올 때까지 끝까지 곧은 길을 가게 하소서

    권한이 없습니다.
  • morningstar
    • 1
    지난 주일 집회때 한 청년자매의 교통을 듣고 공감하여 쓴 작사입니다.

    ++++++++++++++++++++++


    그때 그 죄인이
    자기 가슴을 내리 치며,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눈물로 통회하듯  

    지금 그 죄인처럼
    제 속 깊은 속의 탄식으로,
    주님 뜨겁게 사랑하지 못함 고백합니다.  


    그때 그 죄인이
    주님의 면전에서 본 자신 모습
    두렵고 슬퍼 고통스러웠듯  

    주님에 대해  
    무덤덤하고 무디어진 이 마음
    얼마나 두렵고 슬픈 일인지요.  


    그 죄의 크기보다
    통회하고 돌이키는 마음
    귀하게 여기시고 받으셨듯,

    주여
    나의 애통함을 받으시고 긍휼히 여기시어
    주님향한 뜨거움 회복시켜 주소서.  

      



      
    Eugene
    Eugene
    아멘..

    홈페이지 배색을 좀 더 진하게 수정했습니다. 아울러 추천곡 메뉴를 "새찬양"과 "번안곡"으로 분리했고요.
    미흡한 작업은 다음 주에 계속.. ^^
    comment menu
    2010.03.06. 21:31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