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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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 있는 첫째 입구는 폭이 14규빗이고 외전으로 들어가는 둘째 입구는 폭이 10규빗이며 내전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폭이 6규빗이다(41:3). 이 그림에 의하면 우리가 안으로 들어갈수록 입구는 좁아진다. 이 그림은 매우 의미 깊다. 만일 우리가 현관 밖에 있으면 아무 제한이 없지만 일단 현관 안에 들어오면 약간의 제한이 있다. 그러나 그 제한은 극히 좁지는 않다. 왜냐하면 아직 폭이 14규빗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현관에서 외전으로 들어갈 때 입구는 10규빗으로 좁아진다. 더 들어가서 최종적으로 내전에 이를 때 입구는 6규빗으로 좁아진다. 체험에 의하면 우리가 주님께 더 가까이 갈수록 우리는 그분께 더 통제받는다. 느슨하고 부주의하다는 것은 우리가 주님의 임재에서 멀어져 있다는 표시이다. 우리가 주님의 임재에 더 가까이 갈수록 우리는 더 통제받을 것이다...


전을 둘러싼 골방들은 높아질수록 폭도 넓어진다. 가장 낮은 골방은 폭이 4규빗이고 이 층의 골방은 폭이 5규빗이며 삼층의 골방은 폭이 6규빗이다. 그러나 성전의 폭은 위로 올라가도 변함없이 일직선이다. 골방은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진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과 함께 위로 올라갈수록 우리의 체험이 넓어지고 풍성해진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안으로 들어갈수록 높아지고 높아질수록 넓어지고 또 넓어진다. 일 층의 골방들이 4규빗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의미의 피조물인 우리를 상징한다. 그러나 높아지고 넓어질 때 우리는 약간의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숫자 5가 된다. 숫자 4가 숫자 5가 되었다. 또 높아지고 넓어질 때 우리는 여섯째 날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합당한 사람인 숫자 6이 된다. 이것은 우리가 벽이신 주 예수와 동일한 척량 안에 있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교회 생활을 할 때 우리는 주 예수님의 합당한 인성이 필요하다. 다만 피조물이 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고 약간의 책임을 감당하는 것으로도 충분치 않다. 우리 모두는 숫자 6이 의미하는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위트니스 리
[에스겔의 이상, p.205-206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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