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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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 위에 있는 하늘이 맑고 보좌가 우리와 함께 있다면, 우리는 권위를 가질 것이며 무게 있게 될 것이다. 어느 형제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능력이 있을 것이나, 다른 형제의 입에서 나오는 그와 똑같은 말들은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다. 왜 그런가? 왜냐하면, 한 사람은 보좌가 있는 맑은 창공 아래에 있지만 다른 한 사람은 구름 아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반복하거나 인용하기를 배우기는 쉽다. 그러나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반드시 무게를 가져야 한다. 그것은 모두 우리가 맑은 창공 아래 있는가에 달려 있다. 그것은 우리가 보좌에 복종하는가에 달려 있다. 이것이 합당한 교회생활이요 이것이 합당한 그리스도인 생활이다... 형제 자매들이 당신의 말을 듣는가의 여부는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고 또 당신이 누구냐에 달려 있다. 당신은 맑은 창공 아래에 있는가? 만일 맑은 창공 아래에 있다면 다툴 필요가 없다. 어느 것도 주장할 필요가 없다. 어느 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 맑은 창공이 옹호해 줄 것이다. 창공 위의 보좌가 옹호해 줄 것이다. 모든 지방 교회들에게는 이런 계시가 필요하다. 우리는 어떤 조직도 갖고 있지 않다. 우리는 어떤 계급 서열도 갖고 있지 않다. 오직 맑은 창공만 있을 뿐이다. 우리는 선교 위원회나 어떤 위원회도 없다. 오직 보좌가 있는 맑은 창공을 갖고 있을 뿐이다.


내가 두려워하는 오직 한 가지 일은 내 주님의 임재를 잃는 것이다. 여러 번 나는 내 방 안에서 마귀에게, 온 우주에게, 내 자신에게 나는 오직 한 가지를 두려워하노라고 말한 적이 있다. 나는 주님의 임재를 잃게 될까봐 두려워한다. 주님의 임재를 갖고 있는 한, 나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가 주님의 임재를 갖고 있는 한, 다른 어느 것도 주의하지 않는다. 나는 오직 그분의 임재만을 관심한다. 달리 말해서, 나는 오직 그 위에 보좌가 있는 맑은 창공만을 관심한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우리 모두는 이것을 배워야 한다. 어떤이들은 내가 기독교를 너무 많이 비난하고 꾸짖는다고 말하면서 내게 경고를 했었다. 그들은 내가 기독교에 관해 너무 소극적으로 말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그것은 내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님을 말하겠다. 그것은 말씀하시는 그 영께 달려 있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으며 또 어떻게 해야 좋게 되는지도 안다. 그러나 나도 어쩔 수 없다. 나는 반드시 기독교에 관해 진실을 말해야 한다. 달리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내 위에는 맑은 창공이 있다. 내가 그 영을 따라서 진리를 말하면 할수록, 더욱더 나는 맑은 창공을 얻게 된다. 내가 일어서서 입을 열적마다 맑은 창공이 내게 있으며, 보좌가 내게 있다는 충만한 확신을 갖는다. 주님을 찬양하자! 우리는 너무나 작다. 우리는 더할 수 없이 가치가 없으나, 주님이 우리를 방문하셨다.


위트니스 리
[에스겔의 이상, p.88-90,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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