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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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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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얼굴은 사람의 얼굴인데, 그 이유는 우리 자신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처럼 생겨야 한다. 우리는 사람으로 창조되었지만, 타락으로 인해 부패되었고, 독을 먹었고, 손상당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주님의 구속이 필요하다. 주님의 구속에 의해서 우리는 합당한 인성으로 되돌려졌다. 엄밀히 말해서, 현재 우리가 가진 인성은 우리의 것이 아니고 그분의 것이다. 우리 속에는 예수의 인성이 있다. 중국인들 가운데는 사람 되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다. 그들은 죽음으로써 인간 생명을 끝내고 다른 무엇이 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이런 관념은 주님의 구원과는 절대적으로 다르다. 주님의 구원은 우리를 합당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어떤 남편들은, 『나는 이제 남편 노릇 하기가 지겹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은, 주님의 구원은 당신을 땅 위에서 합당한 남편이 되게 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아내라면, 주님의 구원은 당신을 합당한 아내로 만드는 것이다. 당신이 부모라면, 주님의 구원은 당신을 합당한 부모로 만드는 것이다. 당신이 자녀라면, 주님의 구원은 당신을 합당한 자녀로 만드는 것이다.


할렐루야! 주님의 구원은 우리를 합당한 인간 존재들로 만드는 것이다! 이러하므로, 우리 모두는 반드시 사람의 얼굴을 지녀야 한다. 종종 나는 인간처럼 보이지 않는 어떤 추구하는 이들, 특히 자매들을 본다. 그들은 너무 「영적」이기 때문에 이상한 피조물들―반은 인간, 반은 천사―인 것같이 보인다. 심지어 그들은 그러한 행동을 취하기도 한다. 때때로 나는 이런 종류의 상황에 속이 뒤집혀서 그들로 하여금 나에 대해 웃게 하거나 혹은 화가 나게 만든다. 그럴 때 그들은 참 모습이 된다. 한번은 내가 매우 잘 아는 어느 사랑스런 자매가 괴상한 방식으로―반은 사람, 반은 천사로―내게 왔었다. 나는 그것이 정말 불쾌했기 때문에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매여, 당신은 언제나 남편에게 올바르지 못하다는 것을 내가 압니다.』 그 즉시 그녀는 폭발해 버렸다. 『무어라고요! 이 형제님, 당신은 형제니까 언제나 형제들 편만 드는군요!』 그때 나는 말하기를, 『이제 나는 유쾌합니다.』라고 했다. 반은 천사인 것이 내 말 때문에 날아가 버린 것이다. 우리 모두는 다른 그 무엇이 되기를 좋아한다. 특히 자매들은 다른 그 무엇이 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단순히 인간일 필요가 있다. 당신은 바로 당신 자신의 어떠함―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당신 자신의 인성으로 인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인성에 의해서이다. 우리는 사람의 얼굴을 가질 필요가 있다.


위트니스 리
[에스겔의 이상, p.35-37,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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