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말씀을 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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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일은 옳고 그름을 떠나 모두 옛사람에게 속했고, 우리가 영 안에서 살지 않고 그리스도에 의해 살지 않은 데서 나온 결과이다. 오늘부터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라 살고 다시는 과거의 옳고 그름을 논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주님을 믿은 후에는 주님을 따라 살지 않는 것이 유일한 죄이다. 우리는 주님을 향하여 유일한 죄를 자백해야 한다. "주님, 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당신에 의해 살지 않았고, 말을 하는 것도 당신에 의해 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기도로 읽는 것도 당신에 의해 하지 않았고, 집회도 당신에 의해 하지 않았습니다. 주님, 이것은 전부 저 자신이었습니다. 저를 용서해 주소서."

 

무엇을 배우든 속성으로 배우는 길은 없다. 무언가 배우고자 한다면 진지하게 배워야 한다. 어린아이가 걸음마를 배우는 것을 예로 들면, 걸음마는 어떤 방법을 의지해 아이를 가르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배우면서 걷고 걷다보면 배우게 된다. 여러분이 오늘날 이 이상을 보았다면 일어나 걸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고 계신다는 것을 보았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리스도에 의해 살아야 한다. 주님에 의해 살지 않았다면 주님께 자백하며 "주님, 저를 용서하소서. 저는 오늘 사람을 사랑했지만 당신에 의해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기도를 했지만 당신에 의해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주님, 저를 용서하소서."라고 기도해야 한다. 사실 배우려는 마음만 있다면 오늘은 걷지 못할지라도 내일은 걸을 수 있다. 내일 잘 걷지 못해도 모레는 잘 걸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여러분이 한사코 걷기를 배우려고 하지 않는 것은 영에 의해 살지 않는 것이다. 

 

여러분이 이것을 잘 실행하기를 바라고, 낡은 것을 돌아보지 않고 장사 지내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어제의 나는 이미 지나갔고, 오늘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 나의 은혜이신 주님께서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으로 내 영 안에 살고 계십니다. 나는 그분과 함께 삽니다."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은 이렇게 단순하다. 그러나 우리가 한 면에서는 추구하려고 하면서도, 한 면에서는 형식적인 것들을 버리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의 상황은 간단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스도는 매일매일 새로우시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분에 의해 살고 낡은 형식들을 버린다면 단순하게 그분에 의해 살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결국 우리는 틀림없이 생명이 자라고 교회생활이 축복을 받는 것을 볼 것이며, 다른 사람이 우리의 도움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위트니스 리

[교회 봉사의 중심 이상, 제5장 교회 봉사의 중심 이상,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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