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찬양을 올려 주세요.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3
  • 청지기
  • 조회 수 5705

*작사:성결 / 작곡:Eugene Lee*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첨부 1

  1. who.mp3music
    (File Size: 3.52MB/Download: 122)
이전곡 : 주님을 의지함 [2]

댓글 3

청지기 작성자
profile image
육체의 탄식 - 『휴거되기 전』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고 너를 인하여 네 어미가 신고한,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너는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아 8:5-6)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여기서 우리는 광야를 벗어나는 휴거는 결코 갑자기 발생하는 일이 아니라 주님과 한 걸음 한 걸음 동행한 것의 결과임을 본다. 휴거는 주님과 동행한 마지막 한 걸음에 일어난다. 사람이 본 것은 아마도 땅으로부터 하늘에 이르는 그 단계의 갑작스런 변화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휴거의 마지막 걸음에 불과하다. 휴거의 시작은 결코 이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믿는이가 그와같이 하늘의 끌림을 받아야 한 걸음 한 걸음 세상에서 벗어나고, 한 걸음 한 걸음 세상과 더 멀어지며, 한 걸음 한 걸음 세상과의 분별에서 더욱 분명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역사가 완전케 될 때에 이르러 그녀는 자기 자신이 이미 주님 앞에서 깨어난 것을 본다.

휴거의 준비는 오늘날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 계속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계속 올라가고 올라가서 주님이 우리를 맞이할 때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 마치 자신은 힘이 없어 걸을 수 없는 것 같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는 곧 자신을 짐으로 여겨 사랑하는 자에게 지우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는 마치 그녀의 다리의 힘줄이 하나님에 의해 끊어진 것 같다.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여」는 마치 이길 힘이 없이 계속 광야의 노정을 걸어온 것 같다. 주님만이 우리를 예비하여 우리로 들림받게 하실 수 있다. 의지하는 생활이 적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그분만 의지하는 단계에 이르러야만이 성령으로 하여금 이같이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는」 그녀가 누구인가 하는 기이한 말을 하게 할 것이다.

너를 인하여 네 어미가 신고한...

주님은 대답하시기를 그녀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이전에 더러운 죄인이었는데 은혜로 찾은 바 되고, 은혜로 부르심받고,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이라고 하신다. 나는 그녀의 어머니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한다. 이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하나님의 관대함만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관대함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극히 작은 부분일 뿐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영세 전의 계획과 선택 그리고 시간 안에서의 그분의 아들을 통한 구속과 성령의 역사를 포함하는데, 이러한 모든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선택된 한 죄인을 찾았을 때 그분은 그녀를 그리스도의 그늘과 보호 아래 두신다. 거기서 그녀에게 생명을 주시고 그녀를 위해 수고하신다. 그녀가 깨어날 때, 그녀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깨어난다.

(워치만니 전집 2집 제 3권, "노래 중의 노래", 한국복음서원)
2010.10.14. 16:28
바디메오
profile image
우리 자신은 광야의 이 노정을 계속 갈 힘이 없어 걸을 수 없는 것 같아..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지 않고서는..
자신을 짐으로여겨 사랑하는 자에게 지울 수 밖에 없어... 이길 힘 없고 다리의 힘줄이 끊어진 것 같은..
2011.03.25. 12:52
mary
profile image
이런 고백을 할수 있는 단계의 믿는이는 얼마나 긍휼이 있는이들일지요...
주님 아닌 모든 분요한 것으로 부터 떠나...그 분만을 의지하고 부축받을 수 있는 시간대를
얻어주시기를...
우리 믿는이의 노정은 그분의 원함과는 달리....분요과 분주케 하는 것들로 속임 당하기 쉬운
덫에 걸리지 않는 긍휼을 구할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아! 날이 따뜻해지면 산에 나물 캐러 가야할텐데...... ^^
2011.03.25. 13:3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찬양노트의 찬양방입니다. 15 image 청지기 06.06.28.20:56 16875
398 주님의 이름은 image 청지기 11.12.13.19:43 5000
397 깊고 맑아진 하늘 이운 땅이려면 1 image 청지기 10.10.26.15:44 4994
396 경건의 비밀 image 청지기 11.06.15.17:31 4934
395 나의 온 존재를 image 청지기 10.09.08.14:26 4891
394 주님 다시 내 맘에 image 청지기 10.10.27.21:32 4853
393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고 2 image May 06.11.20.21:41 4831
392 밧모섬에서 2 image 청지기 11.05.07.13:24 4804
391 아침에 난 잠에서 깨어나 & 사랑해 image 청지기 11.08.15.18:41 4795
390 가진 것 없지만 3 image 청지기 11.10.05.20:18 4794
389 하나님의 짝사랑 3 image 청지기 11.06.18.19:20 4694
388 그 잔치에는 2 image 청지기 11.06.29.15:05 4606
387 영원한 새 예루살렘으로 2 image 청지기 12.01.04.21:13 4593
386 그리스도인의 유일한 목표 1 image Eugene 06.07.22.14:51 4582
385 주님이 제게 하신 그 말씀 5 image 청지기 11.05.23.18:26 4564
384 빌립보서 3장 4 image 청지기 16.05.30.15:28 4545
383 청년의 특권 5 image 청지기 11.03.28.17:32 4541
382 주님의 사랑에 발이 묶여 5 image 청지기 11.08.23.15:45 4516
381 주님의 사랑에 발이 묶여 2 image Eugene 06.11.25.10:10 4505
380 내가 너희를(찬 1016) 5 image 청지기 11.04.12.19:32 4474
379 세대를 거친 헌신 2 image 청지기 14.07.04.16:55 4470
378 세상을 보배로 여겼지만 2 image 청지기 11.05.12.20:31 4467
377 난 진정 주님을 사랑해 1 image 청지기 06.07.24.17:38 4467
376 나의 목마름을 채우소서 5 image 청지기 11.12.07.16:33 4457
375 당신과 우리 볼 때까지 image 청지기 11.04.11.12:25 4395
374 어그러진 세상에서 1 image 청지기 11.08.25.20:56 4378
373 오 그리스도만이 3 image 청지기 11.09.01.16:18 4294
372 은혜 더 주시네 1 image 청지기 11.10.25.16:02 4284
371 나의 기도는 응답되었네 1 image 청지기 11.03.30.20:07 4267
370 생명의 사람들 2 image 청지기 11.08.14.17:22 4261
369 복음의 빚 2 image 청지기 07.11.11.19:00 4237
368 그 영 늘 부어주소서 image 청지기 11.07.26.11:06 4235
367 보이지 않아요 1 image 청지기 11.03.25.15:33 4216
366 간구 1 image 청지기 13.05.30.19:41 4172
365 주 예수 사랑해 2 image 청지기 11.08.24.09:34 4152
364 시대를 전환하는 하나님의 움직임 8 image 청지기 15.07.21.17:21 4142
363 주님 임재하시네 2 image 주의신부 06.09.03.08:08 4129
362 생명만이 필요해 image 청지기 13.11.02.13:30 4118
361 기도합니다 1 image 청지기 11.08.13.11:24 4026
360 날 새롭게 해 image 청지기 13.07.13.12:13 4002
359 당신의 긍휼하심 입은 자들 2 image 청지기 13.03.27.13:10 3999
358 당신을 사랑해 image 청지기 11.11.22.20:10 3999
357 팔십 세의 모세가 되기까지 3 image 청지기 15.04.09.20:44 3996
356 비밀한 데 있는 하나님의 2 image 청지기 11.08.24.21:46 3995
355 주님 알기 원해 image 청지기 11.04.20.14:27 3988
354 감사해 image 청지기 11.05.04.15:26 3967
353 나를 받으셔서 1 image 주의신부 06.09.03.08:12 3967
352 그리스도의 말씀이 image 청지기 11.08.16.17:28 3960
351 몸 안에 건축될 때 image 청지기 11.05.06.19:15 3953
350 구원의 우물들에서Ⅱ image 청지기 13.10.21.19:06 3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