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의 풍성을 함께 누려요.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May
  • 조회 수 2030

*순수한마음 형제님의 블로그에서 담아 왔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먹음으로 그분을 누리는 세 단계』

 

제가 지금까지 사역집회에서 들었던 가장 강력한 말씀 중 하나였습니다.

형제님의 부담이 완전히 해방되었던 것 같습니다.

형제님의 목을 주님이 집회 내내 지켜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4ded9199m2467nbb4e.jpg

 

영적인 진보는 무엇을 먹는가? 에 있다.

말씀의 사역자들은 듣는 사람들의 영적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젖을 먹이고 단단한 음식을 먹이지 않았습니다.(고전3:2)

또한 (히5:12) 에서는 "시간으로 본다면 마땅히 교사가 되었어야 하는데,

...젖이나 먹고 단단한 음식은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되었다" 고 합니다.

란 형제님께서 남한에 있는 교회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는 이유을 조금 알겠습니다.

 

내가 먹는 영적인 음식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어떤 항목을 먹었는가?

이것은 우리가 주님과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를 보면 알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침에 과일을 쥬스로 만들어 마신다면 2분이면 족할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 단단한 음식을 먹으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주님과 얼마정도의 시간을 보내야 충분합니까?

혹시 인스턴트식의 주님을 누리고 있지는 않는지요?

그리스도에 대한 음식이 전진할 수록 누림도 더 전진한다고 합니다.

어린양이신 그리스도를 누린다면 구속을 누리고 세상에서 분별될 것이고,

만나와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를 누린다면 생명의 더 많은 누림을 가지고,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를 누린다면 석류,무화과,올리브나무 등등 소산물의

풍성함과 달콤함과 아름다움을 공급 받을 것입니다.

 

우리의 음식이 진보해야 합니다.

란 형제님은 이 개요를 준비하면서,

한 면으로 형제님을 위해, 한 면으로는 한국의 성도들을 위한 개요을 만들기 위해

그리스도를 먹으면서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형제님은 나이가 들었지만 젊은이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갈수록 주님에 대한 입맛이 증가되고 힘도 강해진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또한 이 사역에 대한 최상의 동역은 먹는 것입니다.

교회를 위해 전시간 훈련을 위해 심지어는 북한 땅을 위해 먹어야 합니다.

언제 지금 올해, 어디서 이 장소에서, 누가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먹지않고 우리의 원함만 가지고는 협력할 수 없다는 것이겠죠.

 

우리는 먹는 데 있어 어떤 단계에 있든 염려하지 말고,

다만 그 단계에서 더 전진하고 진보해야 하겠습니다.

음식이 바뀌도록, 가장 높은 단계에 들어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몸과 새사람과 왕국인 교회를 위해 머물지 않고

더 진보하도록 동기와 입맛과 깨움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주의 회복에서 주님께서 얻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먹는데 있어서 3단계의 체험을 가진 형제, 자매들이요,

좋은 땅의 풍성한 소산물로 예표된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먹는

가장 높은 단계로 들어간 사람들일 것입니다.

따라서 어린양과 만나를 먹는 것도 좋지만, 우리는 여기에서 만족할 수 없고 

음식이 더 진보하고 전진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집트에서 광야에서 나이를 먹을 수 없습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해,

이 모든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필사적으로 추구해야 하겠습니다.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첨부 1

  1. 4ded9199m2467nbb4e.jpgimage
    (File Size: 217.4KB/Download: 38)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찬양노트의 스터디 방입니다. image 청지기 10.11.21.20:04 4621
60 (2012년 6월) 부산교회 형제 온전케하는 훈련 란형제님 교통 1 청지기 13.06.22.13:08 6646
59 지방교회, 위트니스리 그리고 「하나님-사람」의 논쟁에 대한 공개서한 청지기 12.08.21.15:14 5852
58 찬송과 관련된 하나님의 말씀들 1 이삭 13.06.21.22:49 5496
57 신약안의 주님과의 인격적인 조우장면(1)-막달라마리아편 1 image May 11.10.28.09:03 4254
56 찬송 오디오를 들으면서 부흥되기 위한 좋은 실행 이삭 13.06.21.22:58 3967
55 부장님 죄송합니다. 저에게는 더 좋은 일자리가 있습니다. image 청지기 11.11.28.16:21 3931
54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5)- 생명을 영접해요? 1 청지기 11.08.29.11:40 3913
53 마가렛 E. 바버 자매님의 전기 3 청지기 11.07.17.17:23 3821
52 지방교회에 대하여 2 청지기 12.08.25.14:45 3687
51 「재평가 된 지방 교회」란 책을 읽어 보셨나요? 1 image 청지기 12.01.11.14:10 3618
50 지방 교회의 신앙과 생활 청지기 12.07.28.10:07 3591
49 CRI 행크 해네그래프씨와 청취자의 대담 내용(한국어 자막) 청지기 12.03.31.09:31 3513
48 지방 교회들 관련 두 가지 핵심 현안 1 청지기 12.06.12.15:44 3506
47 워치만 니의 찬송 "대가없이 사랑케 하소서"에 관해 청지기 11.06.17.13:13 3424
46 한기총 대표 회장에게 보낸 행크의 공개편지 image 청지기 12.02.03.20:58 3357
45 신화(神化)에 대한 초대 교부들의 명언과 성경적인 근거 청지기 12.07.07.09:35 3220
44 인터뷰/ "위기의 기독교" 저자 행크 해너그래프 1 image 청지기 11.01.19.15:10 3208
43 워치만 니의 공로를 치하하여 - 미국 국회 의사록 1 청지기 11.01.01.13:14 3201
42 신성한 진리의 양면성 청지기 12.02.09.07:45 3179
41 주님의 마음을 따라 사람들을 목양함 1 image 청지기 11.08.10.17:50 3168
40 역대로 교회에 혼란이 발생한 원인 1 청지기 11.09.01.20:08 3096
39 회복역 서평(아마존) 1 청지기 10.12.25.13:49 3086
38 뿌리는 생활 image May 11.11.03.16:41 3084
37 “…우리가 하나님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청지기 12.02.07.12:25 3081
36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1)- 하나님의 경륜이 뭐예요? 1 청지기 11.08.24.11:15 3068
35 지방교회들에 대한 증언/행크 해네그래프 1 청지기 10.12.29.10:53 3022
34 감옥에 있는 워치만 니 (우요치가 씀) 2 청지기 11.01.06.22:03 2998
33 2011년 사역원 장로훈련집회를 참석하고서... 2 image 청지기 11.04.18.18:02 2868
32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4)- 주님이 생명주는 영이시라구요? 1 청지기 11.08.29.11:33 2866
31 삼위양식론(양태론), 삼신론 청지기 12.08.07.16:12 2803
30 그리스도의 몸은 어디에 있는가? 1 image 청지기 11.07.30.22:51 2799
29 니 형제님의 기도.. 2 Eugene 06.05.24.19:52 2778
28 하나님 자신을 직접 누리기 원한다면 청지기 13.06.07.13:28 2696
27 워치만 니에 대한 정당한 평가 - CRI [한국어 자막] 청지기 12.06.26.15:40 2636
26 더 이상 그렇게 살지 않겠습니다 청지기 13.06.08.12:06 2614
25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3)- 성령보다 그리스도를 많이 강조한다면서요? 1 청지기 11.08.29.11:27 2578
24 풀러 신학 대학 성명서 1 file 청지기 10.12.19.17:52 2547
23 지방교회들에 대한 증언/그레첸 파산티노 1 청지기 10.12.29.10:34 2515
22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청지기 13.06.07.00:08 2490
21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2)- 왜 하필 삼일 하나님이라고 하나요? 1 청지기 11.08.24.11:20 2485
20 니 형제님이 일생 동안 받은 고난과 배운 공과 1 청지기 11.08.06.14:29 2456
19 [신간] 「재평가된 지방 교회」 -초기 평가를 재평가함 1 image 청지기 11.08.03.08:31 2452
18 누가 화목의 사역을 수행하는가? 청지기 13.06.07.00:15 2451
17 하나님이 지은 진공의 부분 청지기 12.05.17.15:15 2445
16 지식과 실재 1 image 청지기 11.07.19.13:31 2373
15 지방 교회 지도자들, 한국 교계에 재평가 요청 3 image 청지기 10.06.14.09:52 2333
14 <신간> 재평가 된 지방 교회 image 청지기 11.07.28.22:10 2323
13 찬송을 쓰는 것에 관해서 3 image 청지기 17.01.06.13:40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