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의 풍성을 함께 누려요. ^^

  • 목록
  • 아래로
  • 위로
  • 3
  • 청지기
  • 조회 수 2233

 

utro-derevo-tuman-6795.jpg

 

 

우리에게는 시와 찬미와 영적인 노래로 서로 화답하라고 제시된 긍정적인 말씀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리듬과 운율에 맞추어져 배열되어야 한다.
나는 이러한 구성을 사용하는 것이 성경적이라고 판단한다.
이에 덧붙여, 나는 영적인 생각이 단순히 운율을 맞추기 위해 더해진 작은 것이라도
특정한 구성이 정말 영에서 비롯되었는지 그렇지 못했는지를 곧바로 감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화답하고, 여러분의 마음으로 주님께 노래하고 시를 읊으며(엡 5:19)”,
이것은 우리를 감정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데, 이는 찬송과 영적인 노래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찬송은 설교와 같이 지식을 써려간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계시에 대하여 마음이 감정 안에서 반응하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집회에서 말씀을 들을 때 밝혀진 그리스도이거나,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에 반응하여 우리 안에서 사랑을 일으키는 성령일 수도 있다.
그런 후에 새사람 안에서 받은 사랑이 마음으로 표현되는데, 이것이 찬양과 경배를 산출한다.
이것은 같은 생각이 재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계시된 인격을 향해 이끌려진 마음의 경배이다.

 

 

존 넬슨 다비(John Nelson Darby, 1800-1882)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첨부 1

  1. utro-derevo-tuman-6795.jpgimage
    (File Size: 65.6KB/Download: 128)

댓글 3

화이통
찬송을 쓴다는건 하나님을 향한 나의 고백이자. 부르는 이들과 듣는이들의 고백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나의 힘이 아닌 성령의 이끌림에 의한 영적 향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0.06.21. 22:00
청지기 작성자 → 화이통
profile image
예 깊이 공감이 됩니다. 다비가 말한 부분도 같은 맥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리듬과 운율에 맞춰 배열되고...', '영에서 비롯되었는지...',
'그리스도의 계시에 대하여 마음이 감정 안에서 반응하는 것...',
'우리 안에서 사랑을 일으키는 성령...', '이것이 찬양과 경배를 산출'
2020.06.22. 10:4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찬양노트의 스터디 방입니다. image 청지기 10.11.21.20:04 4621
61 보컬을 못 구해서 10만 원짜리 AI한테 노래를 시켜봤는데...응?? 2 청지기 24.03.09.02:05 63
60 커버 음악 청지기 22.01.20.10:35 218
59 워치만 니의 생애 청지기 20.10.23.21:59 560
58 지방 교회 최초 비판했던 CRI “우리가 틀렸었다” 1 image 청지기 10.03.10.21:23 1658
57 2011년 특별집회 메시지1 May 11.06.10.12:08 1811
56 자아의 방면 May 10.10.08.13:14 1917
55 결함들을 다루는 방법 image Eugene 06.08.19.15:19 2000
54 2011년 특별집회 메시지2 image May 11.06.10.12:14 2030
53 2011년 전국특별집회 마지막메시지-이기는 이들의 부담 May 11.06.13.14:50 2075
52 절망하지 마십시오 image Eugene 06.08.18.12:57 2171
51 인간적인 정취가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1 image 청지기 11.07.30.22:59 2187
50 자아의 표현의 다섯 방면 May 10.10.08.13:21 2215
찬송을 쓰는 것에 관해서 3 image 청지기 17.01.06.13:40 2233
48 <신간> 재평가 된 지방 교회 image 청지기 11.07.28.22:10 2323
47 지방 교회 지도자들, 한국 교계에 재평가 요청 3 image 청지기 10.06.14.09:52 2333
46 지식과 실재 1 image 청지기 11.07.19.13:31 2373
45 하나님이 지은 진공의 부분 청지기 12.05.17.15:15 2445
44 누가 화목의 사역을 수행하는가? 청지기 13.06.07.00:15 2451
43 [신간] 「재평가된 지방 교회」 -초기 평가를 재평가함 1 image 청지기 11.08.03.08:31 2452
42 니 형제님이 일생 동안 받은 고난과 배운 공과 1 청지기 11.08.06.14:29 2456
41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2)- 왜 하필 삼일 하나님이라고 하나요? 1 청지기 11.08.24.11:20 2485
40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청지기 13.06.07.00:08 2490
39 지방교회들에 대한 증언/그레첸 파산티노 1 청지기 10.12.29.10:34 2515
38 풀러 신학 대학 성명서 1 file 청지기 10.12.19.17:52 2547
37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3)- 성령보다 그리스도를 많이 강조한다면서요? 1 청지기 11.08.29.11:27 2578
36 더 이상 그렇게 살지 않겠습니다 청지기 13.06.08.12:06 2614
35 워치만 니에 대한 정당한 평가 - CRI [한국어 자막] 청지기 12.06.26.15:40 2636
34 하나님 자신을 직접 누리기 원한다면 청지기 13.06.07.13:28 2696
33 니 형제님의 기도.. 2 Eugene 06.05.24.19:52 2778
32 그리스도의 몸은 어디에 있는가? 1 image 청지기 11.07.30.22:51 2799
31 삼위양식론(양태론), 삼신론 청지기 12.08.07.16:12 2803
30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4)- 주님이 생명주는 영이시라구요? 1 청지기 11.08.29.11:33 2866
29 2011년 사역원 장로훈련집회를 참석하고서... 2 image 청지기 11.04.18.18:02 2868
28 감옥에 있는 워치만 니 (우요치가 씀) 2 청지기 11.01.06.22:03 2998
27 지방교회들에 대한 증언/행크 해네그래프 1 청지기 10.12.29.10:53 3022
26 지방교회들의 핵심진리(1)- 하나님의 경륜이 뭐예요? 1 청지기 11.08.24.11:15 3068
25 “…우리가 하나님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청지기 12.02.07.12:25 3081
24 뿌리는 생활 image May 11.11.03.16:41 3084
23 회복역 서평(아마존) 1 청지기 10.12.25.13:49 3086
22 역대로 교회에 혼란이 발생한 원인 1 청지기 11.09.01.20:08 3096
21 주님의 마음을 따라 사람들을 목양함 1 image 청지기 11.08.10.17:50 3168
20 신성한 진리의 양면성 청지기 12.02.09.07:45 3179
19 워치만 니의 공로를 치하하여 - 미국 국회 의사록 1 청지기 11.01.01.13:14 3201
18 인터뷰/ "위기의 기독교" 저자 행크 해너그래프 1 image 청지기 11.01.19.15:10 3208
17 신화(神化)에 대한 초대 교부들의 명언과 성경적인 근거 청지기 12.07.07.09:35 3220
16 한기총 대표 회장에게 보낸 행크의 공개편지 image 청지기 12.02.03.20:58 3357
15 워치만 니의 찬송 "대가없이 사랑케 하소서"에 관해 청지기 11.06.17.13:13 3424
14 지방 교회들 관련 두 가지 핵심 현안 1 청지기 12.06.12.15:44 3506
13 CRI 행크 해네그래프씨와 청취자의 대담 내용(한국어 자막) 청지기 12.03.31.09:31 3513